• 미르쿠티 아침에 자동차키 없어져서 법썩 떨다 책을 놓고 나왔소; 용서해주오 #
  • 아 오늘 영상이래매! 사무실 쪄죽어서 반팔 입고 나왔는데 엄청 춥네. 오늘 신타지아 가기로 했는데 쩝 #
  • 동생한테 전화가 왔다. “언니, 언니 다니는데가 ㄴㅅ이지?” “ㄴㅅ이긴 ㄴㅅ이지” “거기에 ㅋㄹ이지아케ㅇㄷ 하지?” “ㄴㅅ이 하지. 울 회사는 ㄷㅍ지만.” “어쨌든 언니회사라는거지?” “뭐 어쨌든 크게는.” 그래서 1학년짜리 남자조카에게 위대한 사람이 되었다. #
  • 어쩌다 위대한 이모가 된 김에, 나의 위대한 이모 이야기. 어릴적 내 작은이모는 크리아트에 다녔다. 당시 크리아트는 헬로키티와 각종 비싼 일제 캐릭터용품 수입업체. 그리고 나는 이모의 첫조카. 모든 물건을 크리아트것으로 바르고 다녔던 나는 대단한 부잣집 딸로 통했다. #
  • MBC 오늘을즐겨라 트로트오디션 재방송 보다가 김현철 점수 나왔을때부터 폭소가 터져서, 지난 4일간 철야한 남편 자다 깨서 화내고, 아들래미도 자다 깨서 짜증내고.. 웃다가 급 사과 모드 들어가고. 4개월짜리한테 현재 굽신굽신 하며 재우는중. #
  • 싸인 1회 다시 보는 중. 왜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은 초반 민폐 캐릭으로 그려지는가. 클리셰지만 참 불쾌한 클리셰. 민폐여도 예쁘면 되는거얌?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