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c 이전 이후 잡담/초잡담 2013. 4. 24. 16:04

강연 전 :

1시 35분에 ndc에서 강연하는데 청자들이 모두 시간 겹친 서민 대표님 & 허영만 화백 세션에 가있어서 ndc 3층 복도가 텅텅텅.
이거 GMF 헤드라이너 시간에 카페 블러섬 하우스에서 공연하는 무명가수의 심정!!! 큰 강의실에 30명만 앉아있을까 걱정!! 반면 또 100명 이상 앉아있을까봐 떨려서 또 걱정!! 멘붕으로 하이된 상태! ㅠㅡㅠ

 

강연 결과 : 자리는 꽉 차서 더 앉을 자리가 없었고, 말은 차분히 잘 했다는데 질문이 한개밖에 안들어와서 예상 발표시간보다 5분이나 짧게 끝났다. 전체 25분짜리 발표인데 5분이 남다니 들어오신 분들이 아까워하시진 않았을까 걱정.

 

강연 후 : 힘이 빠져서 일에 집중이 안된다. 허 to the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