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노무 이명박이놈이, 나의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쳐서.
6월 임수진 최대 뉴스 중 하나인 <네비게이션 체험>에 대한 글을 이제서야 올린다. 흑흑흑.

그 동안 임수진이 어딜 갈때마다 어떻게 살았냐면.
네이버에 가서 빠른 길 검색 → 모두 출력 → 보통 왠만하면 12장 → 이거 들고 운전. ㅠ.ㅜ
그와중에 집에 프린터가 없는 관계로, 갑자기 어디 가기로 결정되었으면 회사 행.
(정말 회사 가까워져셔 가능한 일이지) 회사에서 출력후 다시 운전.
하여간 이 짓을 반복하는지라, 어찌나 힘들게 살았는지.

작년에 강원랜드 갔을때는 정말 울면서 사북길을 넘었으며;;
옆에 남편 보고 지도 똑바로 보라고 닥달했으며;;
앗 몰라! 하면서 내가 지도 들고 운전했으며;; (대개 그건 다 지방 초행길인데 말이다)

하일라이트는 올해 5월 31일. 가평을 가는데, 내부순환도로에서 북부간선도로 가는 길을 몰라서
의정부-퇴계원을 뺑뺑 돌아 2시간 30분을 헤맸다는 것이다.
(요즘 같은 기름값 폭풍시대에 아무리 기름집 딸 출신이라지만 너무한거지.)


하여간, 내 인생의 단비와 같이 파인드라이브 바이오 체험단에 들었던 것이다!!!!!

자 그러면 파이드라이브 바이오의 스펙을 읊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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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어렵다..
뭐 하여간 다시 설명하면,

지도 왕창 좋고
위성DMB 되고, 지상파 DMB 되고
음성인식 되는 네비게이션이라는건데.

내가 10여일 쓰고 감동 먹은 스토리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