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드폰으로 이메일받기 설정해놓으니 이틀동안 스팸만 30여통. 스팸 받을려고 돈내는거 아닌데 말입니다.(오즈폰 이메일 편하긴 편하다)

  • 침대에서 일하자니 허리아프고, 서재로 가자니 춥고.(앓느니 죽어라.)
  • 페퍼민트에 이소라가 나온다. 한철님이 작곡도 잘하고 이소라가 참 맛있게 부른 Track 8. 그러나 TV방송에는 안나왔으면 좋겠다. 노래는 깊은데 헤어와 패션은 시네드오코너에 인상은 하도 쓰셔서. 불안해진다고!20
  • 오늘의 페퍼민트는 왜 이리 손발이 오그라들게 하느냐
  • 새벽 4시. 여전히 일은 하기 싫구나. 역시 발이 타들어가야 정신을 차릴듯.(백수 주제에 양심 좀 가져!)
  • Pudding - Cradle Song Music듣다가 생각난것. 나 이 앨범 샀는데 어딨냐. 대체 1년에 앨범 30장 사면 남는것은 5장인 이유가 뭐냐. 역시 내 차는 킹크로스 9 3/4 플랫폼.
  • 인간승리! 웹 모르는 사람이 8장이라고 한 것은 결국 15장짜리로 밝혀졌고, 하여튼 안하다 안하다 오전 7시부터 매달려서 4시간 만에 끝냈다.(아 진짜 본격적으로 SB 알바나 할까.)
  • 오후 4시 30분 명동 스폰지에 가는것은 무리겠지. 8시 20분 필름포럼을 노려본다.(비카인드 리와인드)
  • 10년전에 다음쇼핑을 처음 만들때, 그때 개발팀장님이 날 잡아다 놓고 3개월간 매일 DB교육을 시켜가며 ERD를 같이 짜게 하셨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고마운 개발팀장님. 엠파스에 있을때 석봉님하가 3개월간 주 1회씩 검색개발교육을 시켜주셨다. 역시 고마운 석봉님하.(기획자에게 개발교육을 쉽게 한다면 히트칠텐데.)
  • 요즘 우울한 것이 많다보니 코 만지면 아들 낳는 돌하르방 같은 사이트 같은데 소원을 죽죽 써놓으면 어떨까 하여 검색을 해보니.. 소원을 이뤄드립니다 ㅎㅎ 걍 내가 소원적고 적당한 부적이 랜덤으로 제공되는 사이트나 만들까보다(머리속으로는 다 하지 ㅎㅎ)
  • 신기한 것 : 유부녀가 회사가 없어지면 주부가 되어야 하는데 나는 회사가 없어지니 폐인 백수가 되었다. 요리연구가 소리 들으며 온갖 중화요리,일본요리를 뽐내던 그 가락은 어디가고 주말에도 밥을 안하는구나아.(저녁 6시. 밥을 해야 할텐데.)
  • 필름포럼에서 영화보다 중간에 커피를 사러 나가니 먼저 들어가있으라고 하더니 커피 내려서 갖다줬다. 2500원짜리 드립커피 맛도 있고. CGV골드클래스 부럽지 않구나.
  • 하나TV로 애니메이션 볼때마다 재수없는 꼬마가 영어를 한다. 아아 튼튼영어 CF 이뭐병.(근데 걔는 대체 뭐라고 하는거냐고. 왜 히어링이 안되냐고.)

이 글은 로파님의 2009년 2월 6일에서 2009년 2월 8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