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오전부터 ESPA행
아 비싸다. 그리고 비싼만큼 좋은가는 잘 모르겠다. 괌의 만다라 스파랑 비슷한 듯. 전형적인 해외 특급리조트 스파샵.

대체 이날은 뭐했는데 이렇게 사진이 없는지 모르겠다. 오후를 건너뛰고 저녁식사.
여기서 가장 고급 식당이라고 자부한다는 타파사케에 간다고 해서 차려입었다.
 

타파사케 홍보사진은 이렇. 거의 똑같으나.

역시 조도는 이모양;;;
하여간, 맛은 별로다. 그게 동남아에서는, 아랍에서는 손꼽을 정도의 고급 일식 레스토랑이라 할지라도,
한국땅에 오면 별로 라는 소리 들을 정도의 식당이다. 일본에서는 뼈도 못추릴 정도고.
역시 음식은 가까운 나라들이 훨씬 낫다. 몰디브보다 한국에서 일식이 더 맛있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


그리고 욕조는 정말 크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