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동안 벼르던 책장과 AV장을 샀다. 그래도 책장이 모자르다. 이젠 사피엔스 북케이스. 에어컨 옆 자리에 놓기에 딱이다(위시리스트) #
  • 어린이집 원장님 상담 때문에 여의도 왔는데 선생님 펑크. ㅠㅜ 아 애 문제에 관련해서는 철저히 을 인생. #
  • 어린이집에서 배변훈련중인 아들놈을 위해 어린이집 변기와 동일한 스티커를 사다 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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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11월 0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거실 한쪽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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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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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티제 마카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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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11월 0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아프다. 집에 가고 싶다. #
  • 책을 꽂은 기준이 오직 인테리어인 책장. 모서리면 색깔이 밝고, 책이 두껍고, 타이포그래피가 눈에 안띄는 책을 듬성듬성 꽂았다. 우리집 거싨사진만 보고 우리집 책 없는줄 알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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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10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3년 동안 위시리스트에 있던 책장, 드디어 득템! 남편, 시어머님, 시누의 생일선물기금을 모아모아 구입! 오늘 거실av장도 주문 발주 넣었음. 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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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10월 0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저희집이 어느정도 예쁜 집이라고는 자부하고 살지만,

제게도 매우 안타까운 영역이 있습니다. TV장 쪽이요.

 

 

애초에 TV장을 제 맘에 드는 제품을 산것이 아닌지라..

계속 맘에 안든 채로 근 7년을 살아왔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서재가 폭발이 났고요. 버리고 버리고 버려도.. 이 책은 못버려 할만한 책이 있잖아요.

두번째는 아버님이 그림을 가져다 주셨어요.

원래 제가 탐냈던 그림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 집에서는 걸 자리가 없어서 안 가져오려고 했었는데

제가 안가져가니까 집에다 놓고 오셨심.

심지어 망치와 못까지도 가지고 오신지라 말리느라;;; 제 맘에 드는 자리에 걸고 싶으니까 말이지요.

 

저는 제 쇼파 쪽 벽이 너무 좋아요.

거기에는 어떤 것도 방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있는 그대로의 심플함. 하늘색 벽이 자아내는 그 분위기가 좋거든요.

제가 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정말 아버님이 박아놓고 가실까봐. 빨리 실행에 옮기고자 했습니다.

 

우선, 제가 3년전부터 무척 사고 싶어했던 책장을 살 생각을 두고 비치를 시작했어요.

 

1번 TV장 - 원목 칼라, 그림과 책장과는 어울리는데 왼쪽 벽과는 안어울려요.

 

 

2번 TV장 - 레트로풍 원목 칼라, 그림과 책장과는 어울리는데 왼쪽 벽과는 안어울려요. 그나마 바깥을 흰 것으로 둘러서 어울릴려는 노력을 했어요.

 

3번 빈티지 레드. 그런데 왼쪽 책장이랑 안어울리는 것 같아요.

 

 4번 월넛 TV장. 책장이랑은 어울리는데 왼쪽 벽이랑은 안어울려요.

 

여기까지 고민하다가

다른 것들은 다 브랜드가구인데, 3번 TV장은 수제가구거든요. 수제가구 M-AKER 메이커 입니다. http://www.m-aker.co.kr/

 

그래서 메이커에 의뢰를 했어요. 이중에 뭐가 제일 어울리겠느냐.

그랬더니 이 메이커 가구님들, 너무나 성의 있게 제가 요청하지도 않은 스케치를 확확 그려서 보내주셨어요.

 

 

그래서 이중 제가 원하는 것은 다음과 같이 결론이 났습니다.

 

 

최종시안 1번.

 

장점 : 왼쪽 벽이랑 잘어울린다.  단점 : 레드가 많아서 질릴 가능성이 있다.

 

 

 

 

최종시안 2번.

장점 : 내가 좋아하던 책장이다. 그림이랑 어울린다. 질리지 않을 수 있다. 단점 : 왼쪽 벽이랑 안어울린다.

 

 

 

최종 3번 - 이건 원래 최종 아니었는데 이 블로그포스트를 다시 보니 근사해보여서.

책장+거실장 : 91만원

 

장점 : 빨간벽과 어울린다. 빈티지 스럽다. 단점 : 책장이랑 안어울린다. 너무 튀나? 너무 빈티지인가?

  • 시훈이 생일이라 갈렌드 준비하고 고깔도 세개 준비했는데 시부모님 오신댄다. 아 나의 로망은 ㅠㅡ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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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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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09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내 방에 딱 맞는걸 고르겠다고 고속터미널 원단가게에서 원단을 사다가 맡겼는데 완전 에러다. 1. 원단이 번떡거리고 2. 대폭이 아니라 이어 붙였고 3. 베개가 벙벙 거린다. 대 참사다. 이불 만큼은 직접 보고 사야겠구나.(me2mobile) #

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08월 2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38평 부엌 문제점 해결사례 2 : http://blog.naver.com/yesran75/50135984539 #

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08월 2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20년전 38평 아파트들을 보고 있는데 38평은 왜 이리 부엌 평면이 이모양이야. 저걸 어떻게 고쳐야 살기 좋아지나벌써부터 지끈지끈. 38평 부엌에 냉장고와 식기세척기와 아일랜드조리대를 다 넣는건 무리인가.(방4개 짜리 집 생각하면서 좋아할땐 언제고 38평이 계륵 같이 느껴짐.) #
  • 38평 부엌 문제점 해결 사례 : http://blog.naver.com/otherj/120128272556 #

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08월 1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이렇던 화장대가.(me2mob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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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되었다.(수납함의 힘. me2mob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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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음악을 잔뜩 듣고 싶어서 보고 있는 런던올림픽 개막전. 왜 u2의 뷰리풀데이가 깔리나. 같은 문화권이지만 아일랜드 팀이잖아. (뭔가 일본 올림픽에 한국음악 나오는것 같이 애매 멜랑꼴리한 기분)(me2mobile) #
  • 롹음악의 수도여서 그런가, 런던올림픽 개막식은 마치 폐막식과 같은 구성이다. 밤에 개최되고 주로 롹공연으로 구성됨. 생애 처음으로 Hey Jude를 듣는 우리 아드님은 대중음악 신동 답게 슬로우템포인 이 곡에도 춤을 추기 시작한다. 폴 매카트니는 참 꽃노인이다.(저렇게 예쁜 70세라니.) #
  • 올해 총선 방송 때도 sbs가 참 잘 준비하더니 이번 올림픽때도 sbs가 준비를 잘했네. 경기 중계 시작 전에 해당 스포츠 룰을 가르쳐주는것은 참 좋네. (예 : 유효를 아무리 따도 절반에는 안된다와 같이.) #
  • 아테네 올림픽을 직접 보러 갔을 정도로 올림픽 매니아인 내가, 아들램 때문에 올림픽 경기를 못보고 토마스와 친구들을 보고 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에서 올림픽 생중계 영상을 볼수 있는 곳은 없나. 돈 내고라도 볼텐데.(박태환 경기도 못보고 있다가 SNS에서 실격 했다는 뉴스를 먼저 접함.) #

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07월 2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