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10년 9월 11일

europa01 2010. 9. 11. 04:31
  • 6시에 일어났어도, 딴때보다 30분 먼저 출발했어도 도착시간은 늘 이럴까 #
  • 아이폰4 오기 전에 그룹온 아류 구매내역 정리가 필요하군. 홍대 누들인더박스 누들 : 10/14까지. (데일리픽), 가로수길 돌스테이크 : 11/30까지 (데일리픽), 도산공원 효소에스테틱 ; 11/30까지 (위폰), 일산 효소에스테틱 : 12/29까지 (티켓몬스터) #
  • 큰일 났습니다. 아직 인수인계도 다 못했고, 바뀐 주간보고 양식도 못만들었고, (그나마 하반기 파트별 및 개인별 목표는 세워놔서 다행), 팜빌 코옵도 시작했는데! 라면냄비 월요일에 반품 보내야 하고, 월요일에 변압기도 회사로 배달되기로 했는데! 이슬이 비쳤습니다. #
  • 어제 회사일로 밤을 샌 남편은 지금 안자면 언제 잘지 모르겠다며 잠이 들었고, 저는 이슬 비치자마자 샤워하고 머리 감고.. 이제 입원가방을 쌉니다. 저녁을 햄버거 반개로 때웠는데 뭔가 든든한걸 먹어야겠지요. 그리고 지금부터 밤샘 인수인계모드. ㅠㅜ #
  • 하여간 이번주말엔 파마를 하고, 다음주 토요일엔 때밀이 아줌마에게 때를 밀고 일요일엔 롯데호텔 스파에 가서 임산부관리를 받고 월요일에 아기를 낳겠다는 원대한 꿈은 사라지고.. 당장 지금 진통이 20분에 한번씩 오는 와중에 문서작업은 다 끝낼수 있을런지.. #
  • +!이슬인줄 알았는데 너무 많이 나와서. 양수래요.. 병원 가는길입니다-진통은 5분간격- #
  • +"아파서 오타가 심하군요 #
  • 병원에 누워있습니다. 자궁문 4cm 열렸대요. 아 팜빌 수확해야 하는데 아이폰4가 절실하군요. #
  • 병원에 누워있습니다. 자궁문 4cm 열렸대요. 아 팜빌 수확해야 하는데 아이폰4가 절실하군요.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