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10년 11월 6일

europa01 2010. 11. 7. 04:33
  • 오늘 고소영 유모차 기사를 보니 고소영이 불쌍하다. 그 유모차, 베이비페어 가면 거의 과반수 이상의 부모들이 몰고 다니는 유모차 아니던가. 조리원때도 럭셔리라고 난리났었지만 사실 맘스홀릭에는 거기 후기들도 많이 올라오고 한번쯤 고려해본 임산부들도 엄청 많은 곳인데. #
  • 그런 기사 쓰는 기자들의 친구들도 대부분 그런 유모차를 몰것이고, 그 기자들의 지인 중에는 세인트파크나 드라마 같은 조리원에 묵는 사람도 많을텐데, 그런걸 다 알면서 고소영이라고 괜히 럭셜럭셜 분위기 만들어서 일반 서민들에게 욕먹이게 하는 것 같아서 좀 그렇다. #
  • 난 부자들이 돈 쓰는걸 과소비라고 뭐라고 하는 것과, 연봉 높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파업하는걸 귀족노조라고 뭐라고 하는걸 이해할수가 없다. 왜 꼭 본인 수준으로 내려와야 된다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질투가 아닐까. #
  • 아.. 달빛 결국… 빛도 제대로 못보고 그렇게 갔다. ㅠㅜ #
    1.5집 Sophomore Jinx
    1.5집 Sophomore Jinx
  • 부당거래도, 페스티벌도 보고 싶은데. 아이가 있고, 불법 다운로드는 절대 취급 안하는 성정에, 저런 영화들이 자동차극장에 걸릴리도 없고, 저주받은 마포구 서강동은 SK브로드밴드TV와 쿡TV 못들어오고 C&M IPTV 독점인데 여긴 대중성 없는 영화는 아예 없음 ㅠㅜ #
  • 아… 나도 예전에 타사에서 그 일을 했을때 5만원 7천원 정산하기 힘들어서 10만원 이내로는 이월시켰었는데.. 그래도 항의하면 현금으로 드렸었는데… 항의를 해도 도토리라니 도토리라니…..
    달빛요정 이진원씨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기타를 녹음하고 기타를 팔면서 음반을 녹음했던 원맨 밴드의 마음이 어떤 것일까를 상상했다. 너무 외로워서 내 몫의 잡음이라도 세상에 섞고자 손에 집었던 음악이 되레 나를 외롭게 만들 때, 그 때는 또 얼마나 막막하고 괴로웠을까. by cryingkids 에 남긴 글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