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10년 12월 14일
europa01
2010. 12. 15. 04:40
- 엄청난 층간소음 메이커로 아파트 에티켓이라고는 담쌓고 사는 윗집 (이 집 이사오기 전엔 조용한 집이었으니 건설사 탓도 아님.) 아저씨가 네살정도 되는 딸애한테 요조의 좋아해를 가르치고 있음. 이웃집 웬수가 나랑 좋아하는 곡이 같다니 기분이 묘함 #
- 오 건대병원 헬스케어 왕럭셔리. 슬리퍼도 준대 - 사소한것에 감동하는 성격. #
- 7시반에 집밖에 나온 마유나, 애 맡기고 나오느라 9시에 나온 나나 똑같이 복부초음파실에서 만났다는;; 어차피 밀리는데는 똑같음 #
- 마유 기다리지 마시고 먼저 가시오. 밥먹고 회사 2시까지 도착하기 빡빡할듯 #
- 건대병원에서 건강검진 받으면 밥을 준다 8천원짜리 식권이라 3천웜 추가해서 석쇠불고기 먹는데 맛있네 @ 조선면옥 #
- 페이스북에 다음커뮤니케이션 OB 그룹이 생겼음다.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188명. 가입하시고 싶은 분은 페북 가입후 저한테 친신을. #
- 수면내시경 약 엄청 세다. 도저히 정신을 못 차리겠네. #
- 올림픽대로 전복사고로 올림픽대로는 주차장. 영동대교 타는것도 그냥 서있음. 배도 너무 고프고 기름도 엥꼬. 집에 언제 가냐 ㅠㅠ #
- 올림픽대로 전복 사고 덕에 집에 오는데 2시간. 집에 오니 이미 아드님은 쿨쿨. 얘 라이프스타일상 내일 아침에나 일어날텐데. 아들놈 못봤다고 생각하니 많이 서운. #
- 자다 일어난 우리아들, 아이폰 유튜브로 요조의 좋아해를 틀어놓고 불러줬더니 너무 좋아하고, 노래 끊어지니 매우 징징징. 그래서 벌써 네번째 이 곡을 불러주고 있음. 역시 취향이 인디야. 하여튼 동요스러운 인디곡은 기가막히게 알아채는 이시훈군.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