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10년 12월 29일
europa01
2010. 12. 29. 04:44
- 아점을 먹으러 나가야 하는데 홍대와 삼성 사이에 혼자 먹을만하고 주차 손쉽고 최대한 안 걷는데가 어디일까 #
- 맥도날드 드라이빙의 홍대버전이랄까 - 롤링홀 골목 프라이 팬케이크 #
- 혼자 밥을 먹으면 옆 테이블의 대화에 나도 속으로 참여하게 된다. 오늘 옆 자리는 회사유니폼을 입은 3분. 대화를 들어보니 둘은 고교 졸업후 2-3년차, 한명은 오늘 첫 출근한 고3 여학생. 신참은 팍 쫄아있고 선배들은 무게 잡고 회사 팁을 일러주는데 셋 다 귀엽다; #
- 조종실 송년회 @ 시네드쉐프 - 초상권이란 없다 (차장의 횡포) #
- 아 너무 많이 울어서 쪽팔려;; 애 낳고 난 후로는 가족 얘기 나오면 슈도꼭지임 #
- 창작부 아저씨들 @ 시네드쉐프 #
- 그럴싸한데! #
- 감상회 선곡 하느라 선곡 즐겨 하던 시절에 만들었던 음악리스트 참고할려고 2001년에 운영하던 개인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난 10년동안 글체가 전혀 변하지 않았구나. 어제 쓴 글이라고 해도 믿겠다. 느낌상 90년대 하이텔 글들 뒤져봐도 똑같을 것 같군.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