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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파의 미투데이 - 2011년 10월 25일
europa01
2011. 10. 25. 04:15
- 아이 맡길 이삿짐, 토요일날 GMF 갈 짐 싸고, 게다가 목요일은 아줌마 오는 날이고 재활용쓰레기도 버리는 날이라서.. 애 재우고 난 다음부터 이것저것 하다보니 새벽 4시 30분. 운영위는 내일 한라산 먼저 간다는데. 한라산 2번 가고 GMF 이틀 가면 기절하겠군. #
- 우리집에서 캐리어 끌고 걸어서 10분 거리엔 공항철도역이 있고 공항까지 13분 걸린다. 그럼 12시반까지 집결이면 여유로와야 하잖아? 여의도에 애 병원 들렸다 선릉가서 애 맡기고 집에 도로 들려 주차하고 열쇠 놓고 다시 공항 가야하는 상황. 12시반까지 빠듯하다. #
- 청담동, 앞차가 내차. 나 비행기 탈수 있는거니. #
- 요즘 우리집앞에 예전보다 관광객들이 훨 많아졌다 싶었더니 알고보니 공항철도역 ㅈ(이 수식어 만한게 없다) 가까워!! 서울역도 한 정류장인데, 대구 갈때도 애 맡기러 선릉 들렀다 가야하니 초 비효율적 동선 #
- 아무런 준비 없이 스마트폰 있는 69명 (피쳐폰 1대) 제주도 6명씩 자유투어를 시켰더니 카톡 페북 미투 현란하게 오가며 열라 커뮤니케이션중. 무전기 없어도 12개조가 뭐하는지 속속 알수 있다. 재밌는 세상 #
- 1-3부터 1-8까지 죽음의 코스입니다. 사제비동산 오면 평탄해지니 참아보셔요 #
- 여기가 사제비동산 : 1-7 넘어서 있음 #
- 엄마 워크샵 때문에 2박3일간 엄마랑 떨어져있던 아들의 정서적 안정과 한라산을 다녀온 엄마의 돌덩이같은 종아리 때문에 GMF 1일차를 포기하다. 홈 스위트 홈. #
- 13개월 이시훈, 엄마가 틀어준 아이패드 야후꾸러기 애니뮤비편이 맘에 안들면 홈버튼을 누르면 되는걸 통달하다. 그전엔 재밌게 보다가 무작위로 홈버튼 눌러서 짜증내곤 했는데. #
- 미투도우미 만박 글배달 또 안되던데요. 10월 19일이 마지막이고 그 뒤로 또 배달 안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서버에 일시적인 문제였으면 티스토리에는 배달 안되야죠.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나 둘다 안되던데요.
만박, 미투도우미 글배달 또 안되는것 같네요. by 로파 에 남긴 글 # - 2fb 개발하신 분에게 네이버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로의 글배달은 만드실 계획이 없으신지 진지하게 여쭤보고 싶다. 2fb가 미투데이 글배달 보다 정확성이 훨씬 높다. 오류상황도 잘 알고 계시고.
미투도우미 만박 글배달 또 안되던데요. 10월 19일이 마지막이고 그 뒤로 또 배달 안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서버에 일시적인 문제였으면 티스토리에는 배달 안되야죠.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나 둘다 안되던데요. by 로파 에 남긴 글 # - 아파트 계약한지 만 3년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 그때만해도 집앞 미술학원거리는 모두 미술학원과 떡볶이집과 액자집과 가구집이었는데 오늘 문득 그중 반이 커피집과 수제버거집으로 바뀐걸 깨닫다. 늘상 집이 유흥가에 잠식될까봐 공포속에 산다. 그 전에 이사가야 하는데. #
- 산후조리때 빼고 4번째 참석한 GMF. 시훈이랑은 첫번째. 사람이 오방 많다. 데파페페 기다리는 중. #
- 사진이 빠졌네. GMF 2011 #
- 자고 일어나니 홍대에서 뮤직페스티벌로 타임워프한 이시훈씨. 생애최초 뮤직페스티벌 참석에 생애 최다의 사람들에 어리둥절 #
- 하지만 이런 사진이 홍대 & GMF 간지 #
- 맑은 하늘 좋은 기온 적당한 바람 데파페페의 음악. 우리 가족. 맥주. 이게 바로 지상낙원 #
- 러빙포레스트가든에서 파는 콘케이크를 즐겁게 먹던 소년은 뜨거운감자의 고백에 맞추어 춤을 추다 콘케이크를 떨어뜨렸고 더 신나는 아이러니나 봄바람을 타고간 여인을 들어도 소년의 슬픔은 달래지지 않았다. #
- 어제 부부가 맥도날드세트를 먹는데 아들이 감자튀김 달라고 하는거 안주고 숨겼더니 아드님께서 생애최초 화를 내셔서 (분노, 서러움, 배신감이 복합되었음) 화를 푸는 방법도 모르는 그분은 맹렬히 화를내다 먹은거 다 토하고 밤새 고열, 현재 38.4도. #
- 학교때 돈만 밝히고 돈 준 애만 편애하고 없는 집 애는 두들겨패는 선생을 본 일이 있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이건 사립재단일수록 심한데, 공립은 감사가 나가지만 사립은 그렇지 않으니까. 교사가 학생에게 받은 돈을 교장에게 상납하고 교장은 이사장에게 상납하고. #
- 감시해야할 이사회는 다 이사장 가족들이라 한통속. 그래서 이사회에 이사장 가족 아닌 사람들도 들어가라고 한게 개방형이사제도고 사립학교법의 근간이었다. 이건 노무현때 민주당 정봉주가 주도했다. 그리고 그걸 목숨걸고 반대한 사람이 박근혜고 나경원은 비리 사학재단 이사다.
학교때 돈만 밝히고 돈 준 애만 편애하고 없는 집 애는 두들겨패는 선생을 본 일이 있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이건 사립재단일수록 심한데, 공립은 감사가 나가지만 사립은 그렇지 않으니까. 교사가 학생에게 받은 돈을 교장에게 상납하고 교장은 이사장에게 상납하고. by 로파 에 남긴 글 # - 다 그놈이 그놈은 아니다. 분명 어떻게든 한발 앞서서 고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고, 가진 것을 보호하고 지키려는 사람들이 있다. 전자가 진보라는 단어의 뜻이고, 후자가 보수라는 단어의 뜻이다. 억울하다 생각하면 포기하지 말고 최소한 바꾸려는 사람들 응원을 해줬음 좋겠다
감시해야할 이사회는 다 이사장 가족들이라 한통속. 그래서 이사회에 이사장 가족 아닌 사람들도 들어가라고 한게 개방형이사제도고 사립학교법의 근간이었다. 이건 노무현때 민주당 정봉주가 주도했다. 그리고 그걸 목숨걸고 반대한 사람이 박근혜고 나경원은 비리 사학재단 이사다. by 로파 에 남긴 글 # - 나꼼수 25회 듣고나니 : 박지원과 정봉주는 정말 비슷하구나. #
이 글은 로파님의 2011년 10월 20일에서 2011년 10월 25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