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12년 02월 28일
europa01
2012. 2. 29. 04:06
- 워크샵 가는날. 울지 않고, 떼쓰지도 않고, 무표정한 얼굴로 본인이 먼저 문 닫아버리는 속깊은 아들녀석 때문에 엄마가 울어버림. 그런데 다음달에도 또 워크샵 ㅠㅜ #
- 정동에 객석 부설의 예음홀이라는 클래식홀이 있었다. 그곳 관리하시던 분께서 음악 좋아하던 대학생 고교생들에게 92-95년 동안 1달에 1번씩 무상으로 대관해주셨다. 랩이든 락이든 가리지 않고 틀어주신 고마우신 분. 어제 돌아가셨다. 빈소는 예음홀 앞 강북삼성병원. #
- 이 펜션 좋다. 물소리 새소리. 회의중. #
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02월 2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