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 LG 비굴해. ㅠ.ㅜ
europa01
2007. 8. 21. 21:33
축구 때문에 요즘같이 '폭염주의보' 내린 날 2시에 한 수원 경기
봉중근 투입까지 하면서 필승!을 외친 그 경기는 9회말에 굿바이 맞아주시면서 패배.
그래서 모두들 기아전을 보면서 기아 필승을 외침. (순전히 한화가 져야 하므로.)
나 역시 프로야구 8개구단 중 25년 내내 제일 싫어하는 팀 1등인 기아에게 이겨라 이겨라 난리난리.
포스트시즌 진출에 피를 말려본적이 별로 기억이 잘 안나는데.
2002년에 피를 말렸는지 어쨌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나는 그때 무려 MBA 수험생이었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피를 말리는거 이거 참으로 피곤한 것이고나.
앞으로 몇십경기를 상대편 상황까지 봐주며 계속 포스트시즌 모드로 봐야 한다니 아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