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09년 2월 27일
europa01
2009. 2. 28. 04:31
- 난 현재 과장4년차. 모 대따 큰 기업에 경력 한 2년 깎여서 과장2년차 예상하고 있다가 대리 말년차 얘길 들었다. 완전 빈정 상했는데 일본도 거절한 마당에 진행되는데도 없어서 우선 진행해보라 했다. 아아, 4년 깎였음에도 진행하라고 말한 내 자신이 싫다. 흑#
- 더 웃기는 사실은, 그 회사는 2006년에도 오퍼가 들어와서 신체검사 까지 받고 최종합격이 되었는데 경력 2년 깎았다고 내가 거절했던 기업이란 말이지. 근데 이번엔 상무가 보기도 전에 4년 깎는다고 미리 말했는데 그걸 수긍했어. 어이쿠.#
- 백수 주제에 Daum-nhn 매쉬업 대회 본선구경간다. 내일 행사인데 아직도 자리는 160석이나 남았음.#
- 네이트-엠파스 통합 카운트다운. 내가 낳았지만 키우지 못한 내 서비스 - 실시간 지식도 내일 오픈된다. 어떻게 나올지 떨리면서도 내 아이를 내 아이라 말할수 없는 아이 입양보낸 미혼모같은 처지라 서글프다. 속이 상해서 고추장 팍팍 비벼 밥이나 먹을까보다.#
- 스트레스쌓였을땐이게최고#
이 글은 로파님의 2009년 2월 2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