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09년 3월 7일
europa01
2009. 3. 8. 04:30
- 새로 하는 태희혜교지현 이라는 MBC 시트콤, 시트콤이 아니라 완전 리얼 리얼 리얼 아줌마 스토리다. 진짜 진짜 리얼해. 아마 작가들이 자기들 얘기 쓴 모양.#
- 그러네요. 제 기억에 대만을 콜드게임으로 잡은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은데, 지난번 아시안시리즈에서 퉁이도 무서웠고요. 하여간, 80년대 태생 선수들은 확실히 70년대 태생 선수들보다 훨씬 한 급이 높은것 같습니다.#
- 물론 그 이면에는 이젠 훌륭한 선수들이 마이너리그 가서 떠돌며 시간 낭비하는 일이 없이 바로 한국 프로로 직행하는 영향이겠지요. 하여간 아주 적은 팜에 비해 나오는 선수들은 정말 대단히 훌륭해서 저같은 한국프로야구 빠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케이블로 하는 대한이 민국씨 도저히 못보겠구나. 공형진은 가끔 좋은 영화 잡아서 하니까 괜찮은데 최성국 저 양반의 필모는 왜 저 모양. 연기도 나쁘지 않은데.#
- 이사 때문에 자주 들어가게 되는 인테리어 사이트 사이트가 너무 느려터져서, 내가 가서 소스를 정리해주던지, 아니면 이미지와 웹을 분리해 주던지, 호스팅 서버를 바꿔주고 싶다. 일 방문자가 10명도 안될것 같은데 사이트가 왜 저래. ㅠ.ㅜ#
- 하루종일 한일전 WBC 만 기다리며 서핑하고 있었는데 경기 시작 직전, 남편이 들어오더니 위닝을 한다. 물론 거실 나가서 보면 되겠지만 거실로 나가면 응원방 떼챗을 못한단 말이다!! 남편을 야구빠의 세계에서 제명하겠어! 축구나 해라 축빠야.#
- Xports는 아직 떠들고 있는데, justin tv로 보는 미국 ESPN은 이미 그라운드로 카메라가 이동. 남편 내쫓고, TV에선 Xports, 노트북으로는 미국 ESPN, 파울볼과 엠팍. 나는야 야구 오덕.#
- 콜드만 되지 마라. 어차피 다음번 리벤지에 이기면 된다.#
이 글은 로파님의 2009년 3월 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