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09년 3월 13일
europa01
2009. 3. 14. 04:31
- pletalk님 블로그에서 본 g메일과 friendfeed 창시자의 성공적인 서비스 런칭 비결 모든 문항에 공감하지만, 나는 특히 1번, 2번이 맘에 드는구나.#
- 아주 정통한 소식통과의 방금 메신저의 따르면, 프런코 최종 top 3인 중 2인의 라인이 dnshop에서 출시된다고 함. 클러치백 드레스가 갖고 싶어서 내가 우승한 아이템도 팔아달라고 징징 거렸으나, 모델핏이라서 제품화 안된다고. 그냥 입을꺼면 와서 가져가라고.#
- eunie2님을 추모하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저와 상당히 많은 공통된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셨고, 제가 고등학교시절 야구를 보는데 눈을 넓혀주시는 그분, 그래서 야구를 보는 각도가 비슷하게 만들어주신 그 분을 잘 설명하는 기사인것 같습니다.#
- MIT 박사과정 학생이 발견해낸 배터리 급속충전 방법, 제일 인상적인 것은 담당교수가 추켜세우면서 인터뷰를 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라면, 대학원생의 발견은 교수의 것으로 뒤집어지지 않았을까? 정정당당한 시스템인 것 같아서 부럽다.#
- 성관계를 통해 AIDS 감염된 확률이 0.1%에 불과하다면 왜 저리 난리들인가. 저 역시 HIV바이러스 보균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고 인권침해가 아닐까. 인생을 살다보면 갑자게 죽게 될 확률은 0.1% 보다 훨씬 높다. 당장 그저께의 사고만 해도 그렇고.#
이 글은 로파님의 2009년 3월 1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