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09년 4월 17일

europa01 2009. 4. 17. 04:31
  • 마포구 창전동 태영데시앙에도 가수지망생이 있다. 문제는 우리 동 사람인지, 105동 사람인지, 와우산에서 부르는 것인지 알아보기 어렵다는것. 지리적 위치상 노래는 분당 청년보다 훨씬 잘 부른다. 훅 포인트는 Rock 창법인데, R&B풍의 에에에에~가 있는 묘한 창법.(얘야 빨리 어디 소속되어 연습실에서 부르렴. 연습실이 와우산에 있는거고 거기서 부르는것이 들리는거라면 낭패)#
  • 야구장도 가고 싶고, 집에 사람들 불러다 밥먹이고 싶고, 전주영화제도 가고 싶고, 가토 에 마미도 가고 싶은데. 이거 참 LG가 몇년만에 잘해도, 가토 에 마미 앞으로 이사와도, 인테리어를 잘해놨어도, 드디어 전주영화제 시즌이 되도, 자금이 안받혀주면 소용없는 일.(기회 되면 돈이나 시간 없고, 돈이나 시간 있으면 기회가 없고. 인생사가 다 그래.)#

이 글은 로파님의 2009년 4월 16일에서 2009년 4월 17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