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09년 6월 4일
europa01
2009. 6. 5. 04:31
- PD수첩 같은건 역시 보는 사람만 보고, 안본 사람들은 어차피 안보고, 정치따위야 내 알바 아니야 쏘쿨족들, 본인들이 지나가다 푸념 한번 했다가 잡혀가면 정신차리려나. 홈에버 아줌마들과 KTX 여승무원들이 자기일이 닥치고 난 뒤에서야 각성한 것 처럼.#
- 김정민 부상이후 속상해서, 노통 서거후엔 맘 안잡혀서 야구 안봤는데 차를 야구장에 댔더니 참새 방앗간 지나가기라 야구장에 들어왔음 그런데 추운 평일날 1루 관중 오지게도 많음. 지기만 하는팀 뭐가 좋다고.#
- 왜 좋은 제품을 명텐도라는 이름으로 뒤집어 씌우는 거냐. 이따위 취재라니. 개발사가 매우 억울하겠다. 완전 안티마케팅이네.#
- 상위43% 학습성적을 가진 중1짜리 애가 외고만 가면 서울 중위권 대학을 나오고 MBA 갔다가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나 벤처캐피털리스트로 사회진출을 하게 될꺼라고 진지하게 강연하는 재능TV 교육강연을 보다.. 그야말로 지랄한다.#
이 글은 로파님의 2009년 6월 3일에서 2009년 6월 4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