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09년 7월 31일

europa01 2009. 7. 31. 04:31
  • 남편이 사온 괴혼에 빠져버렸다. 오늘은 무려 아침 7시 30분부터 플스를 돌려가며 몇판을… 보통 7시 30분에 눈뜨면 그냥 더 자는건데.. 일어나 무언가를 하다니, 이게 몇십년만의 일이더냐.(아바마마 때문에 엄지 아파요)#
  • 6월 27일을 끝으로 모습을 보인채 분실되었던 카메라가, 오늘 갑자기, 홀연히 나타났다. f50fp로 결정하고 그저께 주문하려다 일시품절이어서 멈추고, 어제는 카메라 때문에 파워콤으로 옮기려 했고, 또 장터에서 만나 월요일에 직거래하기로 했었는데;; 큰일날뻔 했다.(대체 얘 어디갔다 왔니)#
  • 덩치 힙합풍 흑인이 운전할것 같은 블링블링카(me2mms me2photo 하지만 현실은 그냥 아저씨)#

    me2photo

  • 윤건&이효리의 이뻐요. 듣다가, 이거 뭐냐. 하와이안커플 짝퉁이냐? 라고 생각하며 욕하고 있었는데, (윤건은 이름난 작곡가이므로 당연히 윤건이 작곡했는줄 알았음) 알고보니 허밍어반스테레오 이지린의 작사작곡. 이 양반은 친구한테 곡 선물로 주면서 너무 동어반복을 했네.(그러니 남 욕하기 전에는 확실하게 알아야. 그리고 이지린은 좀 심했네. 이게 선물이냐.)#

이 글은 로파님의 2009년 7월 30일에서 2009년 7월 3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