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09년 10월 17일
europa01
2009. 10. 17. 04:30
- 위시리스트 : 일식화로 [ # ]
- [생각대로해] 이 촌스럽고 지겨운 카피 그만 좀 그만나왔으면 좋겠다는게 내 소망임. 지겹다 지겨워. 생각대로 T. 돈은 많은 회사가 크리에이티브는 왜 이모양. [ # ]
- 참독특한 마케팅일세. 홍대 양식집 검색하다가 들어가본 블로그의 주인장이름과 얼굴이 유난히 낯익다 싶었더니 어제 우리집에 의정보고서를 보내온 우리동네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 블로그. 무슨 정치인 블로그가 이러니. 그리고 뭔 국회의원이 공기업 취업하기를 강연하고 있는거니;; [ # ]
- 어 강용석 이 사람 정말 깨는데. 이렇게 동네 단체 힘깨나 쓰는 사람들 씹었다가 어쩔려고 그러시나. 저 양반들은 인터넷 안한다는 믿음이 있으신가. [ # ]
- 오늘 필리스 승리의 핵심 박찬호의 투구동영상 : 이분 언제 원시인 되신거지; 고티는 어따 버리고 매니가 된거야. [ # ]
- 영동대교 북단에서 강변북로를 달리면서 서쪽에서 계속 번개가 치길래, 여기는 비도 안오는데 저기는 왜 저리 번개가 치나 싶었는데.. 그게 우리동네였다. 비는 앞도 안보일 만큼 내리고 바람은 간판이 떨어질 정도다. 홍대앞은 지금 거의 지구 끝나는 날 수준. [ # ]
- 정원영에게 왜 자꾸 노래하냐고, 무책임하지 않냐고 다그치는 유희열을 보면서, 다시한번 생각했다. 유희열이 Song Book의 아이디어를 낸 건, 윤상의 그 좋은 명곡들을 노래 못부르는 윤상이 아닌, 노래 잘부르는 사람이 불렀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었을거라고. [ # ]
- 연애의목적 이제서야 처음으로 TV 영화로 보는데. 이거 뭐 마케팅만 상업영화지, 거의 독립영화네. 이건 정말 박해일의 영화다. 오!수정의 정보석 이후로 이렇게 쓰레기같은 주인공은 처음이네. [ # ]
이 글은 로파님의 2009년 10월 16일에서 2009년 10월 17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