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09년 10월 23일
europa01
2009. 10. 23. 04:31
- 여기저기 SNS에서 많이 느끼는건데, 그야말로 밑도끝도 없이 친구를 신청하는 경우가 있다. 친구신청시 왜 신청하던지 쓰던가, 프로필란을 적어놓던가, 아님 본인 페이지를 잘 꾸며놓던가.. 그런것도 아니면서 그냥 친구 신청하면 받아줄거라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 # ]
- 3주전에 남편을 위한 gmf 준비 cd - 출연라인업의 대표곡 묶은 cd-를 만들어줬었는데, 오늘 딱 예상했던 답변을 들었다. “뭐야 열라 졸리더만. 난 김c가 그렇게 위대한 음악인인줄 몰랐어.” [ # ]
- 최상의 흉부강조형 티셔츠의 조합을 알아냈다. 어깨너비 34 가슴 86 총기장 66. 덕택에 반팔을 입고 왔더니 낮엔 따뜻하더만 저녁되니 으실으실. [ # ]
- 정말 평생동안 야구 3000경기는 본거 같은데, 저건 정말 수비방해 맞다. 세상에 어떤 1루주자도 2루 들어갈때 저렇게 슬라이딩을 하는 경우는 없다. 그러나, SK죽이기를 하는 우리나라의 야구 여론 상, 정치적으로 SK몰수패를 당할것 같다. [ # ]
- 아 짜증난다. 그냥 3:0 2사 2루로 진행하다니. 윤길현 어깨는 다 식고 감독은 퇴장당하고. 진짜 팬 쪽수 적은게 왠수구나. 이게 어떻게 해프닝이냐! 정말 남의 팀 경기인데 미친듯이 화가 난다. 한국시리즈에 심판이 저렇게 일방적으로 편파적일수가. [ # ]
- 트위터스키라 불리우는 니코스키 트위터 갔다가 기절하는 중. 저지 이벵도 이벵이지만, 자기 나온 최훈 카툰 어찌 알고 bg로 깐거냐. 아 진짜 웃기는 놈. 준플때 니코스키어워드도 그랬고. [ # ]
이 글은 로파님의 2009년 10월 22일에서 2009년 10월 23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