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09년 10월 29일
europa01
2009. 10. 30. 04:31
- 곰사장 책을 읽으면서 에이 나도 꿈이 A&R이었는데 이게 뭔가 하는 심한 자괴감에 빠져있음. 결과적으로 대학교때 뭐라도 본인이 스스로한 사람들은 대개 다 잘되었음. 대학교때 그냥 주류에 막내로 취업한 나는 결과적으로 음악계에서도 떠나고; [ # ]
붕가붕가 레코드의 지속가능한 딴따라질
- 소백산 대강막걸리 제조사 : 대강양조장 10개들이 한박스씩 주문 가능. [ # ]
- 볼수록 너무 예쁜 사진. 너무 예쁜 리본, 너무 예쁜 헤어. 신랑이랑도 어울리는 스타일링. 참 똑똑한 아이다. [ # ]
- 멍청해도 이렇게 멍청할수가. [ # ]
- 7회까지 2:0이더니 어느새 6:0 찬호박님께서는 안나오시겠군. [ # ]
- 사법부가 연이틀 정신을 못차렸다. 선거 결과 때문에 눈치 좀 볼줄 알았는데, 눈치 따위란 없는거지. [ # ]
- 위장전입을 했지만, 해당 학교 졸업장은 유효하다. 위장전입을 했지만, 특혜분양 받은것은 번복되지 않는다. 건강보험 사기쳤지만, 건강보험은 유효하다. 주가조작 했지만, 돈은 회수 안한다. 쿠테타지만 전임 대통령 대우를 받는다. 친일 행적을 했지만 위인전에서 빼지 않는다. [ # ]
- 우리 부부가 시리즈 써도 되겠네.
cheating은 했지만 시험 점수는 인정한다, 급소를 때렸지만 KO승이다, 손 맞고 들어갔지만 goal이다, 주가조작은 인정하지만 번 돈은 그냥 가져라, 이건 사사오입 이후 대한민국 법논리 사상 가장 어처구니 없는 사건일 듯. 찬성표 던진 헌법재판관 이름 적어 놔야지 by 모던씨 에 남긴 글 [ # ]
이 글은 로파님의 2009년 10월 2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