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09년 12월 28일
europa01
2009. 12. 29. 04:31
- 분명 11시엔 코엑스앞이 눈밭이었는데 지금은 깨끗 뺑이친 아저씨께 경의를 #
- 전사워크샵인데.. 나는 후발대 운전기사로 지명을 받아버렸다. (실제로 내게 남은 일은 없다.) 그래서 오전 10시에 와서 오후 4시까지 합법적 땡땡이중. 코엑스 가서 어그 사고, 아르고폰 개통하고, 강남역 가서 일본라면 먹고, 남은 시간동안은 모하지.. #
- mobileme님께서 따로 신경써주셔서 그랬는지 몰라도, 공장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핸드폰 도착, 인터넷이 열리고 나니 살것 같다!
mobileme님께서 자비를 베풀어주셔서 아르고폰 리퍼제품을 사게 되었다. 그러나 며칠 마음여유가 없는 바람에.. 공장셧다운이 된 이후에야 부탁을 드리게 되었다. 고로.. 재미없을 두가지 모임 - 워크샵과 시댁 여행 - 때 먹통 핸드폰을 가지고 가야 한다. ㅜ.ㅡ by 로파 에 남긴 글 # - 평소 어그따윈 개나 줘버려 심정으로 살았는데 마치 [파고]같은 강남땅을 3시간 동안 걸어다니고 나니 부츠가 매우 고파졌다. 게다가 곧 오크밸리에서 2박3일,바로 휘팍 1박2일 일정탓에 내가 선호하는 빤닥빤닥 힐부츠는 아오안으로. #
- 회사에 가장 마지막으로 남은 거시기;; 들 모아서 오크밸리로 출동. 이 초성수기에 250명 숙박하게 해주는 오크밸리도 뭔가 거시기한 스키/보드 리조트임에 틀림없다. #
- 4명정원에 화장실 2개,더블침대방 하나, 온돌방 하나 오우 초럭셔리 워크샵이구나 #
- 어린이집 아이디어로 50마원 상금 획득 그러나 아마 웍샵 술 쏘는것으로 다 소진될듯 #
- 아 책이나 아이팟터치나 로직책을 안가지고 와서 아쉽다 #
이 글은 로파님의 2009년 12월 2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