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놀이/로파쿠킹
로파의 미투데이 - 2010년 3월 14일
europa01
2010. 3. 14. 04:31
- 대체 오늘 광화문에 뭔 일이 있었던 거임. 아줌마 라이프 스타일이라 이제 이런 일도 모르는구나. #
- 남편생일상 개인별 애피타이저로 나간 두부샐러드. 나름 육회 dp에도 신경썼지만 그다음은 너무 바빠서 사진이 없다 #
- 요즘은 파리바게트에서도 이렇게 예쁜 케이크가 나온다 #
- 프런코 7회. 팀장이 팀장역할을 못했다고 팀 평가를 없애버렸는데. 이건 제작진이 자초한것이다. 팀장이 능력이나 인품으로 되어야지, 추첨으로 되었으니 본인도 자신이 없고, 팀원들도 인정하지 않고. 이 상황에 어떻게 팀을 이끄나? 리더쉽이 복불복으로 나오나? #
- 백일몽 이건데, 원래는 벽에 못뚫어서 거는 형식인데 우리집은 벽에 못 한개도 안쳐서 좀 위태로움. 맨위는 좁고 아래로 넓어짐. 선반에 3줄 요철구간이 있어서 유리잔 놓을 때 좀 불안불안. 바닥이 힘을 받치는 구조가 아니라서 맨아래에 꼭 무거운거 놓아야 함.… #
- 우리 시어머님이 원래 그릇 욕심 짱이시고 그릇 컬렉션 장난 아니신데.. 오늘 샤브샤브냄비랑 이 그릇을 보시곤 너 윈이다 하고 가셨다. 오죽하면 케이크트레이 있냐고 이 집엔 다 있을것 같다고 찾으셨다는. 근데 그릇홀릭여사님한테 너 윈이다 라고 듣는건 칭찬이 아닌거 같어; #
- 지금 엠넷에서 2008년 12월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브아걸이 L.O.V.E 부르는걸 나오는데 한명도 못알아보겠다.. 무슨 1년만에 얼굴이 저리 바뀐거야. 나 2008년에 브아걸 정말 좋아했었는데.. (그땐 노래만 좋아한거라 누가 누구인지는 몰랐거든..)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