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10년 3월 30일
europa01
2010. 3. 30. 04:31
- 우씨 기존보유 선글라스 코받침 빠져서 새거 주문했더니 이 꼴 #
- 5월달에 푸켓 가는데, 남편이 다음주에 카드사에서 보내주는 공짜 파파야여행 간댄다. 물론 추가금 내면 동반 가능. 미리 예약해고 선금 다 내놨고 일정이 좀 럭셔리이기 때문에 푸켓 취소하고 파파야 패키지에 들어가기도 뭐하고, 푸켓 여행 강행하자니 아깝고. #
- 우리팀과장님이 이민 가면서 이걸 75만원에 내놨는데.. 가죽이라 땡긴다. 애 낳으면 천쇼파 관리 안될것 같아서 걸레로 빡빡 닦을수 있는 가죽이 땡기긴 한데. 그런데 우리 집 소파는 프레임이 예뻐서.. 우리집 거실과 이 쇼파가 어울릴까요? 걍 우리집 쇼파를 천갈이 할까. #
- 유난히 “일부”라면서 팬들의 매너가 안좋은 팀들이 있다. 모든 것은 끼리끼리라고 생각한다. 주변사람들의 매너와 태도와 식견은 타인에게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나쁜 매너가 “일부”의 일이라면서 쉽게 용인되는 사이에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 #
-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회사 IE6에서 페이스북과 프라이어리티패스카드의 자바스크립트가 안먹고 있다. 문제는 회사 웹오피스는 크롬에서 먹통이라는 것. 더 큰 문제는 우리 서비스 사용자의 70%가 IE6을 쓰고 있다는 것. 강제 업글 캠페인을 하고 싶은데도 못하고 있음. #
- 집에 iHome을 들여놓으니 리핑의지가 급 땡긴다. 지금까진 음악은 넷북으로만 들었는데. #
- 킹스오브컨비니언스 인기 정말 많구나. 88000원 77000원이라 좌절하고 있는데 올림픽홀임에도 R석 271석, S석 218석 남음. 인디계열이니 작은데서 5만원 정도에 할거라고, 현매도 될거라고 믿은 내가 감이 떨어졌네. #
- 대체 왜 실종자 가족들 사이에 사복경찰 3인이 몰래 가족으로 위장해서 산것일까? 천안함 미스테리 중에 제일 이상하네. #
- 어디선가 오늘 본 웃긴 표현. 우리집 바로 앞 골목인 다복길이 홍대의 가로수길이라고..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