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10년 4월 6일

europa01 2010. 4. 7. 04:32
  • 너무 큰 일이 생겨서 어이가 없다. 그러나 이 문제 때문에 야구나 팀을 버릴 수 있었으면 벌써 이순철때 이 일들이 다 벌어졌을때 버렸지.. 열성팬은, 순 볼모다. #
  • 벌써 2주전부터 MBC는 파업에 들어갔다는게 모든 예능프로 결방에서 눈치 채졌었는데.. 아나운서들 파업 동참때나 겨우 알려지고.. 파업도 알릴 수 없고.. 늙은 군인의 노래 선곡했다고 지적당하고… 이건 뭐 정은임 영화음악 시절보다도 더 옛날로 돌아갔구나.. #
  • 득템! 시티즈야 기다려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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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휴 답답해서. “구단주는 열성적인데 그 밑에 것들이 왜 문제냐”라는 류의 반응이라니. 그노무 “구느님” 때문이다. 선수협을 노조로 간주하고, 김재현과 이상훈을 내쳤던게 바로 구본무회장인데 말이다. 그래서 엘지팬은 답답해도 어떻게 할 수 없는 것. 어쨌든 “엘지”니까. #
  • 포토샵 아닌 프리웨어 중에 누끼 딸수 있는 프리웨어 있으면 알려주세요~ #
  • 어제는 출국하는 남편을 위해 한식이라더니 정작 출국전날은 정통 미국식 햄버거 @스모키살룬 이촌점 /이태원보다 훨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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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은 개막장이지만, 그래도 2004년 8월 양신의 정강이 직격타 이후 완전히 맛이갔던 김광삼이 멋진 투수로 돌아온것 만큼은 정말 기쁘다. 타자 전향 후 다시 투수 전향 첫 경기에서 퇴장 당할까봐 ㄷㄷㄷ 했지만, 어쨌든 개싸움 이후에도 표정은 좋았다. 잘했다, 김광삼.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