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10년 4월 9일
europa01
2010. 4. 10. 04:31
- 오전반차 쓰고 회사앞 5미터. 날씨가 너무 좋아 들어가기 싫구나 #
- 50분전의 여의도 윤중로. 벚꽃은 꽃망울도 안생겼는데 축제준비는 벌써 3일전부터 ㄷㄷㄷ #
- 신규플젝 관련.. 실장 PT 통과와 사장 PT 대기의 그 애매한 시간. 일을 더 진행하자니 드롭될 수 있으니 더 할수가 없고, 다른 일을 추진하자니 일이 진행될까봐 벌릴수가 없구나 #
- 오크우드 지하 간사이 다찌의 쇼우라면, 너무 맛있다아. #
- 롯데카드의 여행은 정말 이상하다. 남편에게서 전화. “섹스라이브쇼 간대! ㅠ.ㅜ” 야시장 들렸다 가는거고, 어제 처럼 남녀 갈라서 가는게 아니라 남녀 섞어서 간다니 그냥 가라고 했다. 야시장 마저 안가면 태국요리는 한개도 못먹고 올것 같으니.. #
- [LG미투서포터즈] 작년에 엘지는 무려 20연승 중이던 SK를 무승부로 잡아서 SK가 정규리그 2위 못하게 하는 엄청난 “공”을 세웠다. (SK-LG는 원래 연합군인데.) 오늘 엘지는 9전 8승 1패라는 놀라운 승률의 두산을 무승부로 잡았다. 강팀만 상대 잘하는게 어째 박경수 스럽다.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