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10년 5월 16일
europa01
2010. 5. 16. 04:32
- 후보자검색어플에서 한명숙의 주소가 마포구 토정동으로 나왔다. 우리집과 10분거리 동네라서 얼른 찾아보니 (이 분 원래 일산 살던 분이라) 서울시장에 출마하느라 한강삼성아파트 26평에 월세로 살고 있다. 본인 살던 일산집까지 전재산 총액 4억7천. 존경스러운 분이다. #
- 죽인다.
이거 기발하네요 via barry_lee by gyedo 에 남긴 글 # - 네스프레소를 사고 제일 좋은 것은, 하루에도 몇잔씩 마음껏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아침 7시 37분 부터, “지금 먹으면 오늘 앞으로 못먹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커피를 내려먹을 수 있다니, 정말 감격스럽다. 디카페인 커피 만세. #
- 이번 위급상황 이후 강서미즈메디로 옮겼는데 사람 수가 무시무시하다. 사람 많은거 딱 싫은데. #
- 오늘 처음 등장한 윤진호, 심지어 얘도 잘생겼다. 역시 엘지의 전통은 야구는 못하고 얼굴은 잘생긴 놈. 그나저나 좌익수 서동욱 유격수 윤진호 3루수 김태완 2루수 박용근. 박명환아 맞춰 잡으면 안된다;; 윽박 지르는 직구와 칼날같은 코너워크로 승부하자. #
- 검사프린세스 1,2회 보고 있는데 여기서 초기에 그려지는 김소연의 성격이, 독특한 자신만의 솔루션, 남에게 냉정, 관례란 모름, 자기한테만 너무 봐주고, 그 와중에 말은 잘하는. 그 성격이 내가 요즘 힘들어하는 친구랑 똑같다. 아아 보면서 답답해 죽는다 죽어.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