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한줄일기
로파의 미투데이 - 2010년 6월 15일
europa01
2010. 6. 15. 04:32
- TM 전화올때 가급적 예의없는 수화인이 되기 싫어서, 용건만 간단히 말하라고 당부해도 굳이 계속 사설 길게 끌면서 말도 길게 끄는 텔레마케터들이 있다. 아. 정말 당신들은 TM전화거는 업무시간에 TM전화 안받소? #
- 제 서비스기획 아이디어를 받아가려면, 차라리 사장님과 직접 만나게 주선하세요. 제 아이디어를 마치 본인 아이디어인척 해서 기획해서 올리신다면 매우 불쾌할꺼에요. #
- 저 벤처기업 지원해주는게 취미고 서비스컨설팅 해주는게 취미에요. 하지만 그 아이디어가 저 때문에 도입된다는걸 모든 사람들이 알때 의미가 있는거지, 단지 실무자가 본인 것 처럼 포장하는것에 이용되고 싶지는 않아요.
제 서비스기획 아이디어를 받아가려면, 차라리 사장님과 직접 만나게 주선하세요. 제 아이디어를 마치 본인 아이디어인척 해서 기획해서 올리신다면 매우 불쾌할꺼에요. by 로파 에 남긴 글 # - 초난감 : 윗 부분은 시스루이고 아랫부분은 일반 천인 슬립을 입고 그 위에 얇은 셔츠를 입고 왔음. 열라 더운데, 이 셔츠를 벗으면 상체가 시스루임. 시스루 슬립을 벗으면, 바지 안 입은 꼴이 됨. #
- 0세아 돌보미를 마포구에서 파견받을려고 신청하니 필요한 서류가, 직장의료보험 자격취득확인서, 고용보험 피보험자자격내역서,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주민등록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왜 이렇게 많니?! 라고 하니, 하도 외벌이들이 맞벌이라고 위조해대서 그런댄다. #
- 언젠가부터 미투모바일웹에서 로그인유지기능이 없어져서 매우 불편하다 #
- 주말마다 우리집에 야구보러 오는 옆집 아저씨. 오늘은 그 사모님이 출장을 가셔서 우리집 남편이 옆집 아저씨네로 감. 나는 우리경기는 모를까 남의 경기는 그저 침대에 누워서 홀딱 벗고 선풍기 직빵 쏘이면서 보는게 최고라 집에 있음. #
- 그 옆집아저씨는 D모포털에서 게임컨텐츠 수집중이고, 그 사모님은 N모포털의 H게임에서 일하고, 나는 N모게임사에서 (주로 포털연계하는) 서비스 기획하고, 내 남편네 회장님은 우리나라 웬만한 게임사들 대부분의 대주주. 그러나 주말마다 모여도 절대 회사 얘기 안함. #
- 차범근님하의 대놓고 카메룬 응원에도 불구하고 일본 승리. 아시아 카드 줄까봐 겁내더니 아시아팀 선전중이구나. 아직까지는 아시아 가면 쓴 호주만 패배.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