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a01's centispace

• 어제 시훈이가 처음으로 할머니 없이 9시반에서 4시까지 도토리소풍에 있었다. 깨어있을때 티 안내더니 새벽4시부터 잠은 자되 몸은 깨서 계속 기어서 내 몸에 올라왔다. 어젠 안쓰러 죽겠더니 출근길 차에서 내내 자서 앗싸 싶다(me2mobile me2photo) #

  

• 이 사진 볼 수록 기분 좋아져서 바탕화면 설정. 잘하고 있으려나(me2mobile me2photo) #

  

• NDC 발표 때문에 무려 7시간 교육 들어야 함. 그중 오늘만 3시간짜리. om과 남남도 마찬가지 처지. #
• 교육들어갔더니 강사가 사고싶은것이 있으면 벽에 붙여놓고 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시훈이 사진을 제치고 바탕화면에 붙여놨다. 삼성동 삼성파크아파트 42평.( me2photo 차라리 1등 로또 사진을 벽에 붙이는게 빠를듯.) #

  

• 어린이집에서 활동사진 올라왔는데 만1세들만 해도 사람 같구나. 사람같이 버스도 타고, 사람같이 생일초도 끄고, 사람같이 밥도 먹고, 사람같이 대인관계 맺고. 고집센 인형 키우는 입장에선 부럽네. 귀여운 아이들 사진 올리고 싶지만 초상권 때문에 패스.(그래도 사람 부모들은 인형 부모들을 부러워하겠지. 그때가 좋을때다 하면서.) #
• 그냥 마무리 임찬규로 가자. 언제까지 KBO의 재미를 책임질건가. 그래서 박현준 MVP, 임찬규 신인왕 고고.(me2mobile) #
• 생활다큐,인물다큐 덕후인 나도 엄마가 되고 나니 MBC 휴먼다큐 사랑은 못보겠다. 아가가 정말 예쁜데..(me2mobile) #
• 남편은 안오고 애는 자고. 스승의날이 일요일이란걸 깨닫고 집에 있는 크리스마스용 냅킨 잘라 카네이션 만드는 중(역시 내 적성은 주부인지도 me2mobile me2photo)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알고보니 집앞에 탐스 매장이 있었다. 요즘 남편이 캐쥬얼화 사야 한다고 투덜거리고 있었고, 난 컨버스를 영 빨기가 싫으니 나란히 가서 아들놈꺼까지 3켤레 사와야지. #
• 미투도우미님, 제 3179개의 미투글은 어디로 간것일까요. 돌아보는에도 없는데요.. #
• 엄마 찾아 왔어요(me2mobile me2photo) #

  

• 내일 가는 존레전드 내한공연 티켓. 티켓이 카드처럼 생겼다.(me2mobile me2photo) #

  

• 팝니다/용비불패 애장판 1- 4권/뜯지도 않음/직거래 15000/배송이면 착불(me2mobile me2photo) #

  

• 꽃띠앙 탑레이님 미투 배달이 이상해요. 티스토리 블로그 에 계속 계속 배달이 되고 있다능. 앗 이제 보니 네이버 블로그 도 같은 증세.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는 djropakid 계정으로 배달시키고 있습니다.) #
• 그나저나 이번 학산 대방출로 인하여, 강철의 연금술사 26권을 들어오게 되어.. 또 자리 마련해야 한다. 사진은 이미 재작년 우리집 서재. 이 이후에 코난도일전집, 마스터키튼전집, 플루토 전권,각종육아서들,각종 세계사, 정치 책들이 들어왔음. 아 역시 시골로 가야하나.( me2photo) #

  

• 원어데이에 학산이 풀렸다. 작년부터 한권에 8천원씩 주고 용비불패 모으고 있었는데 /뜯지도 않았는데/ 21권 97000원에 풀림. 아 짲응(me2mobile) #

• 아들래미가 세수도 잘하고 엉덩이도 잘 닦는데 목욕을 너무 무서워한다. 아들래미 목욕 무서워하는걸 고치겠다는 핑계로 금주 유아풀 예약. 유아풀을 예약하면 덤 처럼 따라오는 호텔 숙박. 그랜드힐튼 EFL룸과 MEA중 고민하다 요즘 단골된 MEA로.(네 원래는 호텔 숙박의 덤이 수영장입지요.) #
• 이런 우리 회사와 정반대의 회사 같으니. 주딩순이익 같은거 고려 안하고 이름만 믿고 투자하는 사람은 큰코 다칠듯
  카페베네, valuation 2천억 원인데 작년말 기준 캐쉬가 4억 원 이하, 올해 마케팅비용 150억 잡았던데, 좀 불안불안하구나. by 로프트쥔장 에 남긴 글 #
• 2011 네오플 상반기 경력/인턴 공개채용을 시작합니다! http://neoplog.blog.me/50109358669 #
• 나의 친구 137명> 자리에 왜 니쿠님이 들어있는거냐며; 어떤 기준으로 정렬 하는지 매우 궁금.(그리고 늘 붙어있는 백일몽과 om. 얘네 빠진적이 있긴 있었나. me2photo) #

  

• 아 샤삐!(진심 화났음.) #
• 6시까지 안자다 애가 일어나서, 애 재우다 실패하고 애 목욕시키고, 샤워하고, 밥먹이고, 애 재우고, 1시간 자고 일어나서, 설겆이, 청소하고, 시부모님에 애 인계하고 9시에 나와 50분에 도착하고, 주차장 대기하다 보니 엘베 놓침! 9층까지 올라왔더니 정말 기진맥진.(여기서 가장 중요한 단어가 빠졌다. 9층까지 "걸어" 올라왔더니) #
• 꼴랑 1시간 자고 나가는길. 머리 띵띵.(me2mobile)

• 호텔신라 홍보팀이 엄청 뛰고 있는 모양. 경향신문에서 매일경제까지. 언론사의 색깔을 막론하고 모조리 호텔신라 변호에 나섰구나. 돈이 얼마나 발라져있는지 너무 눈에 보이네.(난 이 기회에 호텔신라 패키지 싸게 나왔을꺼야 하고 찾아보고 있음;; 무뇌 소비자;;) #
• 이시훈은 주말에는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고 내내 놀기만 한다. 아마 부모가 집에 있는 시간이 아까워서이겠지. 그런데 오늘은 시훈부모가 둘다 너무 아파서 끙끙 앓고 누워있기만 했다. 기다리던 주말에 부모가 본체만체하니 정말 진심으로 화난 이시훈, 오늘 내내 떼쟁이.(떼부리다 겨우 잠듬.) #
• 7개월 : 옹알이지만 무슨 말인지 그 내용을 다 알 수 있는 월령. LT 갔다가 다음날 집에 들어가니, 이시훈 나를 딱 보고 달려-아니 기어- 오더니, 탁 안겨서 나를 때리면서 마구 시끄럽게 소리지르며 옹알이. “어디 갔었어?!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 줄 알아?”(나 혼자만의 착각이 아님. 할머니 증언임.) #
• 어제 낮(me2mobile me2photo) #

  

• 시훈 부모 모두 열감기에 시달리고 있음. 시훈 부모 모두 시훈모친이 만든 김밥이 너무나 먹고 싶음. 그런데 시훈모친표 김밥 만들려면 김, 우엉, 무순, 당근이 필요. 아 배달 잘되던 집 바로 앞 평화마트가 롯데마트 ssm의 습격으로 없어진게 너무나 서글픔 ㅠㅜ(아 내가 만든 김밥은 바깥에서 파는 것보다 천배쯤은 맛있단 말이다;;) #

• [스포 있음] 프로젝트런웨이 시즌3은 탑3와 김진까지 다들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마지막 콜렉션도 누구가 제일 좋은지 모르겠었다. 그래서 차라리 집안이 가장 어려워서 유학 못 간 신주연이 우승하길 바랬었는데 우승 됐네, 다행이야.(위탄 밀던 사람 다 떨어지고 프런코3은 그나마 났네.) #
• 오늘은 느린마을양조장 막걸리 2일차 + 김치찜. 돼지냄새 빼겠다고 커피 가루 넣었다가 시커매서 보기 안좋은데 맛은 있음(식미투 me2mobile me2photo) #

  

• 늘 수비들 때문에 승리를 날리곤 했던 김광삼의 선발경기였기 때문에 8회와 9회에 가슴 졸려서 이불 뒤집어쓰고 야구 보다. 그러다 아들래미 놀래서 난리라 아들에게는 까꿍놀이인것 처럼 하고 이불 뒤집어썼다 말았다 썼다 말았다. 하여튼 김광삼의 승리가 지켜줘서 참 다행이다.(내가 현역 야구선수 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 김광삼.) #
• 당인리 갔다가 당인리커피공장이나 카페이누 가고싶었으나 애가 울어제껴서 남편은 합창단 가고 나랑 시훈은 jinst 부모님댁 근처의 키즈카페 왔음. 아 애엄마 신세. 그래도 나름 어린이집 연습.(카즈카페 캡 비싼 me2mobile me2photo) #

  

• 여의도와 홍대에 둘다 가깝게 사는 우리집은 여의도 대신 당인리 발전소 행. 어린 아기 동반한 가족들의 전당(me2mobile me2photo) #

  

• 아기를 낳은 후론 영화관에 갈 수 없고, 원래 불법 다운로드 절대 안 받고, 우리집 IPTV에 시라노가 안들어와서 이제서야 처음 봄. 프롤로그격인 송새…『시라노; 연애조작단』 (from 반니)(반니 banni) #

• 음악은 정말 좋은데 진행자가 너무 싫어서 수시로 묵음해가면서 듣던 라디오방송, 진행자가 6개월간 쉰댄다. 휴레이! 이 참에 대체자 반응 좋아서 확 바뀌어라.(me2mobile) #
• 아들래미 돌잔치 예산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주말에 강연 / 교육 / 컨설팅 / 칼럼기고 등등의 알바 무작위로 뛸 예정이니, 필요하신 분은 저를 찾아주세요. 아시다시피 제가 글을 쓸 수 있는 주제는 꽤나 다채롭습니다.(기본 예산이 너무 많이 드니 남들 처럼 사람 초대하는 돌잔치를 할까 하는 유혹이 불끈불끈. ) #
• 이사 온 회사 블럭엔 지리적 특성상 조폭 내지 양아치 내지 불량배 운전자가 많다. 골목 맞은 편에서 계속 쌍라이트를 쏘고 있는 에쿠스가 있는데 저 놈도 불량배 차일까봐 모라 하지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아이폰질이나 하고 있는 비굴한 임여사.(me2mobile) #
• 아는 사람의 가족은 이번주말에 호주로 간다. 나는 걱정 밖에 할 수 없다. 걱정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 아예 안보고 안듣고 싶다. 주말에 국회에서 열리는 청와대 비서관의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인데. 아이 쓰 놈들아. 제발 믿게 좀 해다오. 라고 깽판 좀 치고 싶다.(왜 나같은 빨갱이가 청와대 비서관따위의 결혼식에 가냐고 묻는다면, 다음 다닐때도 NHN으로 이직한 친구 결혼식에 갔었고, 지난달에도 NC 직원 결혼식에 갔었지라. 청와대도 직장이라고 보면 직장이라;; ) #
• 방송 3사는 일본에서 철수한댄다. 게임 3사의 일본지사들은 어떻게 되나.(내가 아는 님님들. 어서 빨리 안전히 귀국하셨으면..)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