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평창으로 커플앨범 촬영을 하러 갔었다.
1박2일 동안 양떼목장과 메이힐펜션에서 촬영하고.
부지런한 박지영 작가님. 여독에 피로에 찌들으셨을텐데 벌써 몇장을 보정하여 보내주시다.

나 완전 망가졌다. 그래도 느낌은 좋잖아.

이젠 늙어서 눈가 주름 대박이지만 그래도 이쁜 척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