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은 정말 좋은데 진행자가 너무 싫어서 수시로 묵음해가면서 듣던 라디오방송, 진행자가 6개월간 쉰댄다. 휴레이! 이 참에 대체자 반응 좋아서 확 바뀌어라.(me2mobile) #
  • 아들래미 돌잔치 예산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주말에 강연 / 교육 / 컨설팅 / 칼럼기고 등등의 알바 무작위로 뛸 예정이니, 필요하신 분은 저를 찾아주세요. 아시다시피 제가 글을 쓸 수 있는 주제는 꽤나 다채롭습니다.(기본 예산이 너무 많이 드니 남들 처럼 사람 초대하는 돌잔치를 할까 하는 유혹이 불끈불끈. ) #
  • 이사 온 회사 블럭엔 지리적 특성상 조폭 내지 양아치 내지 불량배 운전자가 많다. 골목 맞은 편에서 계속 쌍라이트를 쏘고 있는 에쿠스가 있는데 저 놈도 불량배 차일까봐 모라 하지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아이폰질이나 하고 있는 비굴한 임여사.(me2mobile) #
  • 아는 사람의 가족은 이번주말에 호주로 간다. 나는 걱정 밖에 할 수 없다. 걱정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 아예 안보고 안듣고 싶다. 주말에 국회에서 열리는 청와대 비서관의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인데. 아이 쓰 놈들아. 제발 믿게 좀 해다오. 라고 깽판 좀 치고 싶다.(왜 나같은 빨갱이가 청와대 비서관따위의 결혼식에 가냐고 묻는다면, 다음 다닐때도 NHN으로 이직한 친구 결혼식에 갔었고, 지난달에도 NC 직원 결혼식에 갔었지라. 청와대도 직장이라고 보면 직장이라;; ) #
  • 방송 3사는 일본에서 철수한댄다. 게임 3사의 일본지사들은 어떻게 되나.(내가 아는 님님들. 어서 빨리 안전히 귀국하셨으면..)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난 헤어지는거 정말 못한다. 남편이랑 결혼해서 제일 좋은 점은 헤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남편에게 여러번 얘기했을 정도. 심지어 전 남자친구들과 모두 친구 관계 유지 중. 이모님 해고를 남편이 하고, 오늘 이모님이랑 문자 오가는데 너무 마음이 안좋아서 힘들다.(미안해요 아줌마. 그러게 적당히 하시지 그러셨어요. ㅠㅠ) #
  • N님들, 그린팩토리에 가면 아무나 먹을 수 있나욤. 저 목요일 아침에 그린팩토리에서 미팅 있는데. 아 이 댓글은 페북에서 써야겠구나.
    그린팩토리 27층에서 즐기는 간편한 점심 by 김제닥 에 남긴 글(이거 불러낼만한 사람들은 죄다 퍼스트타워 근무자들이라. 사달라고 할 수가 없어.) #
  • 구글코리아에 연락할 일이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내가 아는 분들은 모두 죄다 높은 분들 밖에 없어서 나라 바깥으로 연락해서 돌아가려니 넘 오래 걸린다; 아 쓸데없이 연차만 길어져 어느 회사나 아는 분들은 모두다 본부장 이상인 슬픈 상황. 갑자기 전화하기 주저스럽고.(하여간 결론은 구글코리아 실무자 아는 분은 연락처 패스 좀.) #
  • 자 우리 20대 때로 돌아가자. 왠지 30대 중반 이후 중늙은이들의 떼창이 눈에 보이는듯 하군
    스웨이드라니!스웨이드라니! by 하쓰미블루 에 남긴 글 #
  • 사람 잘라놓고 하루종일 끙끙거리며 힘들어하는 나. 죽어도 사업은 못하겠군.(me2mobile)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음악을 잘틀어서 진행자가 영 맘에 안들어도 욕하면서 듣는 라디오프로그램에서 진행자가 “푸디토리움?” 이러는데, 말 안해도 [이름이 뭐 이래? 이거 맞아?]란 뉘앙스가 확 느껴져.. 비주류음악 자주 트는 프로를 몇년째 하면서 어쩜 저렇게 한결같이 음악공부를 안할수 있(지? me2mobile) #
  • [나는가수다]에서 내가 지지했던 정엽이 떨어진건 아쉽지 않다. 그의 표현대로 거기 낀 것만으로도 한 선에 오른거니까. 여기서 한 자리 더 오를려면 한쪽에 치우쳐진 인…『정엽』 (from 반니)(반니 banni) #
  • [나는 가수다] 청중평가단이라는 포맷 때문에 어쩔수 없는 한계가 벌써 보인다. 이를테면 단조롭기 그지 없는 바람이 분다 라는 곡은 6위가 될 수 밖에 없었고. 지르기만 하면/빠르기만 하면/스캣 들어가면 노래 잘부르는 것 같아 보이기 때문에 박정현이 유리했다.(그리고 김건모는 절대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50대들이 아는 가수가 김건모 밖에 없어서.) #
  • 대형사고 하면 떠오르는 참사.( me2photo) #

    me2photo

  • Beady Eye 내한공연의 오프닝을 국카스텐이 한단다. 오아시스와 국카스텐의 만남이라니! 염통이 쫄깃해지려는 찰라, 생각해보니 이들이 과연 오아시스의 …『비디아이 내한공연』 (from 반니)(반니 banni) #
  • 임신했을땐 지산이 그리 가고 싶더니, 올해는 쏟아져나오는 내한공연을 보면서 허벅지를 쿡 찌른다. 워킹맘이 공연은 뭔 공연. 야구나 봐야지. 게다가 인코그니토, 트래비스, 오아시스, 에릭베네. 다 본 공연이잖아. 그래도 라울미동도 더화이티스트어쩌구도 정말 보고싶구나.(공연장은 둘다 우리 동네.) #
  • 쏟아지는 내한공연의 이유 중 하나는 체조경기장 천편일률에서 벗어나 악스홀과 V홀 에서도 공연을 하게 되었다는 이유인듯? 작은데서 하니 슈퍼스타는 아닌 선수들도 오는 거이. 역시 이것도 고정관념의 탈피인가. 또는 그런 작은홀에서 해도 비행기값, 기자재값, 호텔값을 빼나?(혹시 장비의 발달로 음향장비 공수 많이 안해줘도 되서 그런가.) #
  • 22살때 방에 처음 TV를 들여놓은 다음부터 TV바보가 되었었는데, 시훈이가 돌아다니면서 자게 된 후로 시훈이방에서 같이 자니까 다시 라디오천국을 듣게 되었다. 밤에 음악을 들으니 참 좋아.(혼자도 잘 자는 시훈이랑 다시 합친 이유는, 하루에 3시간 밖에 못보는 엄마를 조금 더 더 누리라고.)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