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명 수정 현재가 전일비 매입가 수익률
국민은행 67,300 600 65,100 3.38%
두산인프라코어 37,200 200 31,650 17.54%
대한해운 233,000 15000 200,000 16.50%
LG디스플레이 45,450 950 44,950 1.11%


무슨 변덕을 죽끓듯 하는 LG디스플레이 같으니라고;;
분명 지난번 포스팅때 50600원이었는데 지금은 45,450원이다.
그야말로 폭락이다.
그래도 좋은 종목이니 믿고 기다려야겠다. 장투 돌입이다.

두산인프라코어 37950원에 매도예약 걸어놨다.
팔리는 대로 수익금은 환수하고 원금을 대한해운으로 갈아타야겠다.
대한해운 3주 밖에 없는 것이 많이 아쉽구나.

하루가 다르게 용인 집 값이 뚝뚝 떨어진다. 최고점 쳤을때보다 1억이나 떨어졌다.
그간 이자 낸 돈 까지 더 하면 결국 본전치기다.
빨리 팔아야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양도세가 좀 깎일 려면 10월은 되야 한다.
지금 세입자 살고 있는 기간도 있으니. 하여간 10월달에 매매하려면 8월에 팔아야 한다는 얘긴데.
8월까지 버티기도 참 안타깝다. 이건 뭐 쭉쭉 떨어지니. 원래 샀던 가격으로 회귀하는게 아닐까 모르겠다.

9월에는 전세를 빼야 한다. 그러므로 7월까지는 이사갈 집을 구해야 한다는 얘기다.
어찌되었든 결혼 3년차. 더 늦추기는 애매하기 때문에 올해에 임신이 되리라 예상하고 있다. (피임을 안하고 있다는 얘기다.) 아이를 낳으면, 늘상 11시에 들어오는 실정인지라, 친정엄마 근처에서 살아야 한다.
육아도우미를 쓰더라도 친정엄마 근처에 살면서 써야 애가 안전하다고 모두들 얘기하기에 친정집 근처를 떠나기는 어렵다.

하여간, 그래서 다음 이사갈 집이 어딘지는 결정이 되어 있는데.
(현재 우리집은 거실은 열라 넓은데 방이 너무 좁아서, 아기방에 아기 침대를 놓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아기방을 갖출 만한 집으로 이사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집은. 우리집 와본 사람들은 다 알지만, 다른집에 없는 수많은 만화책과 수많은 옷이 있기에 수납이 절대과제다. 하여간 넓은집으로 가야한다.)
문제는 이 집은 전혀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는 것이다.

용인집이 뚝뚝 떨어지기에 용인집을 팔아서 가양동 넓은 집으로 이사갈려고 했는데 도통 가격이 안맞는다.
정말 한때는 떼돈 들여서 인테리어 화보 처럼 꾸밀려고 했는데, 이거 뭐 용인 집값 떨어지는 속도에 도저히.
아무리 3억 대출을 감수한다고 해도 힘들다. 3억 대출 이자만 월 160만원인데!!
게다가 3억 대출 받아봤자 서향집인데 말이다!!

그러나 그 아파트를 제외하곤 친정집 근처의 아파트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나, 길건너 두동짜리 아파트 뿐인다. 앞서 말했듯, 지금 아파트는 애가 나오면 난감한 구조이고, 강서구 가양동의 두동짜리 아파트란 뭔가 좀 그렇다 말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 하나.
우리가 이사가려고 했던 집이나 강남구 or 서초구의 한동~두동짜리 아파트 32평이나 가격이 삐까삐까 였다는 것이다. 언제 강서구 가양동이 이렇게 된거냐;;;;; 우리집은 정말 바로 1 정거장 뒤면 마곡동이라고;;; 김포평야로 오인받는 그 마곡동이라고;;;

게다가 우리가 이사가려고 하는 집의 전세값은 1억 7천,
강남구 or 서초구의 비슷한 가격대의 집의 전세값은 2억 5천~3억5천.

이리 되면 역시 방법은 강남구 or 서초구의 단동짜리나 두동짜리 아파트를 사고 전세 주고 가양동 Wish list 아파트의 전세를 들어오는 방법으로. 그렇게 되면 차액으로 대출 갚으면 대출도 2억 ~ 2억5천으로 쇼부가 된다. 전세차액이 적은 집 사면 심지어 1억 5천대로 대출을 낮출수도 있겠다. 게다가 전세집을 서향 말고 동향으로 들어올수 있게 된다. 잘하면 도배와 몰딩까지는 손댈수 있겠다.

으하하하하. 뭐 이런.



그래서, 결론은.
서울에서 최고 변두리 강서구 가양동에 돈이 없어서 집을 못 사는 부부가.
무려 강남 노른자위땅의 집을 사는걸 꿈꿔볼수 있다는 그런 얘기.

부동산은 들여다볼수록 놀랍구나.

펀드 재도전 잡담 2007. 8. 29. 12:44
그러니까 결혼전에
스톡옵션 때문에 마이너스 1200이던 시절에.
결혼자금 조금이라도 더 벌겠다고.
남편님하의 선배님이 운영하는 피델리티코리아 주식형펀드에
50만원씩 1년동안 적립을 하였다.
그냥 남들도 다 펀드 한다고 하니까..
펀드 이자가 대박이라니까..

잘 알지 못한채,
그냥 남편님하의 선배가 굉장히 유명한 날다긴다하는 펀드매니저라니까 그 상품으로.
그것도 직접 증권회사에 가서 들었다.
(수수료 대박 비쌈;;;)

결혼전에 주식이 지금 처럼 팍팍 빠져댔고.
7%에 달하는 마이너스 이율보다 훨씬 좋다고 마이너스 안갚고 투자한 적립식펀드는
600만원 부어 12개월 뒤에 환매수수료 제하고 딱 604만원으로 돌아오는;;
내가 고작 4만원 벌겠다고!! 이랬던가!! 하면서 펀드에는 뒤도 돌아보지 않게 된 것이다.


그리고 1년이 흘러.
서브프라임 이슈로 완전 주가가 망하고 있을때 남편한테 버럭버럭 거리며 주식 다 손절매 하여 1천만원 손해 나게 하고 빚을 냉큼 갚아버린 이 와이프는 못되게도 자신의 돈을 위해 펀드에 가입을 했다.
주가가 떨어지는 시점은 개미들은 망하는 때이지만, 기관투자자들에게는 기회라는 이론을 들먹이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특하도다...
이거 CMA 보다 훨 기특하도다..


동양글로벌 IPO 뉴스탁주식투자 : 전세계 신규 상장 주식에만 투자하는 펀드. 7월 26일에 설정된 펀드라서 아직 기준가격이 1,074.65원으로 완전 싸다. 우리집이 돈 번게 남편회사의 IPO 덕이라 (6500원에 상장하여 3일만에 2만원만든 우리 남편! - 당시 그 회사 IPO 담당이 바로 남편이었음 -) IPO 쪽에 굉장히 관심이 높았다. 실은 삼성생명 IPO 때문에 국내형 IPO 전문 펀드로 들어가고 싶었으나 요즘 안판댄다. 그래서 글로벌로 참여.

신영마라톤주식A1 : 펀드에 관심없던 시절에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펀드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모름지기 30대 직장인이면 금과옥조로 여겨야할 모네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닝스타 펀드평가 표를 면밀히 살핀 뒤 환매기한 없이 선취수수료 떼는 상품으로 골랐음.

암튼 결론은 CMA 보다 훨씬 월등한 이율. 대출금리보다도 더 높은 이율.
대출금 맥시멈을 갚은 뒤라, 우선 대출 다시 갚을 수 있는 기간이 돌아왔을때까지는 이 상품을 운영할 예정.

자자자,
미체원(럭셔리 산후조리원) 2주 + 도우미 아줌마 2달 + 산후 체형관리 비용을 모을때까지 펀드 고고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편님하 애쓰셨소.
다 그대의 은공 덕이오.

남편님하가 8개월 동안 무려 3300만원이나 갚아줬다.
이쁜 남편님하다.

더이상은 중도상환페널티를 물기에
상환 달리기는 여기서 잠시 멈추고, 두달 뒤에 재상환.



그야말로 기록적인 날이다.
결혼하느라 작년에 쓴 신용카드 금액이 4000만원이 넘는데
고작 46만원 돌려 받는다 ㅠ.ㅜ

일정 연봉 이상 되면 돌려받기가 쉽지 않다더니 바로 이말을 두고 하는 말이렸다.
젠장.. 올해는 신용카드를 저리 많이 쓸 일도 없으니
뭔가 연봉정산시 도움 많이 되는 세테크를 미리미리 해야겠다.

그러나 남편이 집도 있고.. 흑..
나한테도 명의상 집이 있고.. 흑..
요즘 카드 쓰는 걸 남편 마일리지 모으라고 남편에게 몰아주고 있고..

쉽지 않아 쉽지 않아..

http://www.sleepmoney.or.kr/default_cust.jsp

간편조회 말고 공인인증 조회로 찾으세요.

저는
금융기관명 계좌번호(증서번호) 통화구분 금액 문의처
국민은행
42822701016078
원화
10,000
1588-9999
국민은행
85380200082947
원화
10,884
1588-9999
외환은행
16719158785
원화
5,667
1544-3000
하나은행
27881057070607
원화
5
1588-1111


저는 2만6천원 구했습니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 많은 이자를 받아본 적이 있던가.
- 3만5천원에 감동중. 하긴 돈 20일 묵혀두고 3만5천원 벌다니 이 무슨 횡재인가. 클릭해서 보시압


18일이 경과하니 이율이 더 올라가주는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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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나는 오늘부터 검색기획팀이다.
에고고고 검색 하나도 모르는 것이 검색회사에서 검색을 총지휘하라니.. 앞이 깜깜 깜깜.
팀장 발령은 일부러 좀 늦췄지만 그래도 발령만 안났지 팀장일 하는건 마찬가지인데.. 어휴 죽갔다.
나에게는 아직 미행사한 다음 스톡옵션이 1200주가 있다.
매달 26일 정도에 신청해서 익월 초에 받게 되어 있는데.
이 요상한 다음 주식은 꼭 20일경부터 연말까지는 3만원대로 빠지고
월 초부터 슬슬 올라 중순에는 꼭 45000원 이상 간다.
그 짓을 몇달을 내리 하더니, 드디어 이번달은 오늘자 현재 스코아 46,400원.
그래서 다음달 초에는 가뿐히 5만원 이상 돌파하리라 예상되었었는데.
그래서 이달은 꼭 행사한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날라온 메일
이미 아시는바와 같이 5월 1일자로 다음커머스가 분할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른 스톡옵션 행사 운영 방안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중략

5월 1일 분할과 관련하여 주식거래가 4월 27일(목)~5월 18일(목) 까지 정지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4월 스톡옵션 행사 신청 또한 일시 중지됩니다.

이건 뭐 하늘이 날 버렸구나.
저 돈으로 시집 가려고 했는데 우찌 가나.
내년이 스톡옵션 행사 마지막 해인데..
NHN
현재가:  341,400     전일대비:   30,600     등락율:  9.85%     거래량:  159,058

나 어제 314,000원에 팔았다네~~
12월 1월 2월 폭락장에도 들고 있었는데..
어제 팔았다네~~

이렇게 된거 다음이나 엠파스나 팍팍팍 올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