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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우씨. 나 웬만하면 화 안내는데, 월권하는 제휴사 담당자에게 화냈다. 우씨. 아 기분 나빠. #
- 출산 1달 또는 2주전. 이제 슬슬 인수인계를 시작해야지…. (어제 기획서 3개 쳐냄) 근데 죽어도 인수인계가 안되는…. UI개발자 채용은 어떻게 해야 한다니. #
- 나는 매달 1일이 되면 하나카드를 쓰기 시작하고 50만원을 채우면 신한카드로 넘어가서 20만원을 채운 뒤 그것도 오버하면 시티카드를 채운다. 이달엔 카시트와 아기침대를 사느라 벌써 70만원 올인 났다. 그리고 회식이 기다리고 있어 시티카드를 이 잡듯 찾기 시작했다.
오늘 퇴근길에 커피가 무지하게 땡겼다. 이미 커피정량을 넘긴뒤라 마시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너무 땡겨서 먹기로 했다. 원래대로라면 커핀그루나루에서 사겠지만, 오늘은 무슨 바람인지 차를 돌려서 스윗번스 앞에 댔다. 무려 7월 28일 이후 20일만이다.
하필 원두가 떨어져서 한 10분 기다렸다. 그러다 나오는 길에 시티카드 분실자 찾는다는 푯말을 기적적으로 발견했다. 헉, 혹시 나 여기다 잃어버린거였어? 난 지금까지 당연히 집이나 사무실이나 차에 있는줄 알았었다. 내일이 회식이다. 그야말로 생활속의 작은 기적이다.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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