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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내가 제일 아픈부위는 아기가 나올때 힘주는 부위들도 아니고 아이 나올때 다친 허리도 아니고 두 팔이다. 2-3시간에 한번씩 한번에 1시간씩 수유를 하니 하루에 10시간 정도 3.2kg을 들고있는셈. 지금 이 시간에도 수유실은 한 가득. #
- 병원 퇴원하고 조리원에 왔다. 조리원이 남편이 낮시간동안은 못있게 하는 시스템인지라 내쫓기듯 나가는 남편을 보면서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힘든 엄마되기 세상에 나 혼자 던저진 기분. 난 역시 정신적으로 백프로 남편의존적 인간임 #
- 아 근데 너무 좋은 병원에 있다가 사설조리원에 오니 왜이리 없어보이냐. 여기도 그래도 중상위권 조리원이구만. 역시 최고급을 먼저 경험하는 것은 이떤 케이스에서든 좋지않을듯 #
- 아기 낳기전 53.4kg, 아기 몸무게 3.24kg, 출혈량과 태반도 장난 아니었음. 그런데! 현재 몸무게 52.1kg. 어떻게 된거냐;;;;;;; 정말 이거 살로 굳는거얌?! ㅡ.ㅡ #
- 조리원 처음 왔을땐 남편이 내쫓긴 충격에.. 아무래도 사설 표시가 많이 나서 심란했었는데.. 전신부종관리 1회 받고, 가슴마사지 1번 받고, 담열기 시술 1번 받고, 파라핀 테라피 2번 받고.. 하여간 각종테라피를 3시간 넘게 5회 받고 나니 기분 좋아짐.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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