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파의 미투데이 - 2010년 10월 12일

• 황장엽 현충원 안장 추진이라니. 주체사상 이론을 정립한 자를 우리측으로 귀순했다고 현충원 안장이라니. 그런 논리라면 단지 북한책을 탐독했다고, 세미나를 했다고 국보법에 잡혀간 사람들부터 풀어주던가. 북한 관련 간증하고 다녔다고 현충원이라면 김현희도 현충원에 안장할껀가? #
• 애 옷 사겠다고 이 짓 중- 평소 애 옷을 2,30만원에 팔다가 매달 90프로 세일이라니- 애초에 가격이 10프로선이라는거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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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야구 보느라 못본 성균관스캔들 지금 보는데 (무려 500원 내고!) 아, 저렇게 미모가 돋보이는 배우들이 연기도 잘하고 내용도 괜찮은 드라마가 있었나 싶다. #

• 간만에 초 귀엽게 나온 우리 아들 사진 자랑. 요즘 많이 먹어서 볼살이 신짱구 된게 너무 귀엽다. 30일 일생동안 “귀엽다”라는 말은 한번도 못들어보고 계속 “잘생겼다”라는 말만 들은 이시훈군. #

• 모유 유축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이렇게 원시적인 방법일 수가 없다. 전세계 모유 나오는 엄마들은 모두 필요한건데 어디 이따위로. 완전 사소한 것들만 고쳐서 팔거나 유축기 악세사리 만들어서 팔면 대박나지 않을까 싶다는. 한경희스팀청소기나, 땅콩기저귀나, 무진맘 짱구배개처럼.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