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파의 미투데이 - 2010년 10월 17일

• 인도인 남편과 사는 친구가 아이를 낳아서 친구 남편이 이메일로 아기 사진을 보내왔는데 까딱하면 영구삭제할뻔 했다. 1) 나의 지인들은 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메일을 안씀. 2) 제목과 본문이 영어임 3) 첨부파일이 달려있음. 정말 극적으로 메일 읽어보는데 성공. #
• 집앞 늑대와여우컴퓨터에서 넷북 윈도우재설치에 4만원달라고 함. 2달전 hp센터에서도 3만5천원 받았었으니 크게 바가지는 아님. 그러나 캐분노. 내가 컴맹도 아니고 포맷하느라 이돈이라니. 40만원짜리 노트북 포맷 10번 하면 넷북 가격 나오겠네. #
• 월요일날 넷북 쓸려고 집앞 민간업체에 가져간건데 월요일 오후에나 된다네. 아니 무슨 포맷에 그리 오래 걸린다고!!! 아 그냥 도로 찾아올까. 민간업체가 무슨 바가지를 씌울지 걱정 중. 차라리 2달전에 포맷한게 왜 벌써 이모냥이냐고 hp에 진상부리는게 좋을까. #
• 오늘 남자의 자격 자격증편 캡 재밌음. 너무 웃겨서 잠투정하는 아들래미 안고도 (조용해야 하는 순간인데) 배잡고 굴렀음.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