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파의 미투데이 - 2010년 12월 3일

• 퇴임한 노인네들끼리, 국민들의 공감도 없이 자기네 명함과 사무실과 스탭들과 “대접받기”를 유지할려고 만든 유치위원회를 누가 뽑아줄까. PT도 재미있게 안하고 박지성 빼곤 다 정치아저씨들끼리 순전히 정치적 얘기만 하고. 정말 이 정권의 대부분은 다 코드 안맞아.. #
• 페이스북에서 본 사진. 우리집 앞 쓰레기통이다. 자랑스럽다. #
• 간만에 페이스북에 들어갔더니 찜하기라는 기능이 생겼다. 뭔지 몰라서 클릭해보니.. 일종의 favorite 기능인듯 한데 나를 찜한 사람들의 특징 - 1) 60년대생들이다. 2) 아저씨다. 3) 친구들이 죄다 여자다. 그것도 젊은 여자. | 왜들 그러고 사니. #
• 요즘 캐논 DSLR 광고. 꼭 수능 영어 독해 지문으로 나올것 같은 광고문안이지만, 설득력이 있다. 무겁고 휴대성 떨어져서 dlsr 안 키우는 사람이었는데. #
• 국방장관 청문회 보는 중. 이번 후보자는 불쌍하다. 어떤 대답도 할 수 없다. 공격을 하겠다 라고 나오면 민주당 쪽에서 반대할테고, 평화노선으로 가겠다 라고 나오면 한나라당쪽에서 반대할것이다. 사람 하나를 두고 이념의 대항 중. #
• 이렇게 되면 자녀들의 모친 사칭 징후는 더욱 세질 겁니다. 어떤 조치를 다 취하고 벼라별 프로세스를 다 만들어도 이미 엄마 주민번호, 주민등록증, 핸드폰, 공인인증서 등등을 이용해서 엄마 신분으로 가입하는게 요즘 아이들인데요.
  조기(弔旗)를 달고 문화부 문 닫아라,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이 조치는 게임에 중독이라는 주홍글씨를 새겨 넣는 것과 다름 없다.” by 만박 에 남긴 글 #
• 회사는 내일 업데이트, 업계는 신데렐라 정책 때문에 난리인데, 나는 어린이집 때문에 회사에 매우 공격적인 따지는 메일을 전체수신으로 보내버렸다. 떼쟁이로 찍힐라. #
• 아들놈이 5시부터 지금까지 잠을 안잠. 엄마아빠 밥 좀 먹자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