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파의 미투데이 - 2011년 1월 13일

• 결혼 6년차. 가전제품이 맛가기 시작했다. TV 전원공급장치 교체 7만원, 세탁기 랙 추가 1만6천원. 이제 5년 뒤면 진짜 제품 다 개비해야 하는데.. #
• 사무실 완전 무덥고. 창가자리라 땡볕 속에 있어서 뒷머리 틀어올리고, 앞머리는 푸들머리로. 시끄러워서 창문을 열었더니만, 밖에서는 카페띠아모 오픈 기념 나레이터모델이 3시간째 떠들고 있음. (짜증나지만, 역삼동 빌딩보다는 삼성동이 여러모로 좋은 곳이니 참기로 하자.) #
• 유저한테 선물 받았다. 유저가 한땀한땀 새겨서 만든 가죽공예임 #

  

• 돈벌어서 시터값 밥값 기름값으로 다 나가는 것 같오.. #

  

• 수목 드라마는 정말 볼게 없구나. 마지막 희망을 걸고 보는 싸인도 클리셰 범벅 전개와 김아중의 발연기. #

이 글은 로파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