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파의 미투데이 - 2011년 1월 29일

• 푸켓언니가 제보해준 구글의 podaegi 검색 결과. http://www.durl.kr/5ffuv 전세계 엄마들이 포대기로 대동단결. 에르고베이비보다 백배 편한 포대기 만만세. #
• 오후반차 내고 새로 생긴 집앞 미용실에 왔는데 딱 우리집앞 다복길 인테리어 스럽다. @바이미가 그린라벨(me2mobile me2photo) #

  

• 그린라벨이라는 컨셉때문일까.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화장실 휴지도 노끈으로 말아놨다. 스탭들이 힘들텐데. 흉칙해서 안올렸지만 퍼머 마는 롯트에도 커피 젓는 스틱을 재활용. 하물며 동네미용실도 이렇게 브랜드컨셉을 지키는데!(물론 우리 동네를 그냥 동네라 하기엔 쩜.. me2mobile me2photo) #

  

• 「위대한탄생: 멘토」 위대한 탄생은 정말 편집을 못한다. 무조건 보여준 쪽이 합격이니, 합격발표의 순간의 재미가 전혀 없다.(위대한탄생) #
• 강원도지사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엄기영이 나오면 무조건 한나라당이 이긴다. 예능출신 유정현, 아침프로출신 한선교도 무혈입성한 선거판이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엄기영 때문이 아니라 국민이 야당의 발목잡기에 지쳤다 야당심판이다 식으로 나올거다. 예견되는 판이라 매우 짜증난다. #
• 하지만 반면 엄기영이 강원도지사에 당선되면 대선경선엔 안나올것 같아서 괜찮아보이기도 한다. 엄기영이 조직이 없어서 경선 통과를 못한다해도 한나라당 대선경선에 흥행카드가 될것이기 때문이다. 인지도만으로 노무현과 같은 기적을 펼칠수도 있고. 그럼 대권도 가능하겠지.(한국에 엄기영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손석희 정도. 안철수도 안된다. 시골 노인네들도 알만한 사람이어야 하거덩.) #
• 넥슨 계열 최고의 위엄. 던파의 위엄
  2011년 게임/IT 회사 설 선물 by 타돌이 에 남긴 글(근데 우리회사 제보는 누가 한거니. 제보한 사람 저거 편집 어케 한건지 좀 알려주셈. 리플 못달겠어.) #
• 홍상수는 어쩜 저런 똑같은 소재와 똑같은 주제의 영화를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만들까. 40대 영화/출판/문인이 한명 이상의 (대부분 두명) 여자와 자볼려고 애쓰는 얘기. 홍상수 지인들은 맨날 모이면 저 여자랑 잘 수 있을까. 라는 얘기만 하나보다.(me2movie 해변의 여인) #

  해변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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