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40억.
이병규한테 갈 돈이 박명환에게 갔다.

그가 갑상선기능항진증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투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은 치하할만하지만.

그러나..

심약하고 몸약하고 약간 철없고..
그동안 가졌던 꿈이 좌절되어 속상하고..
왠지 진필중의 항기가...


그냥 카라이어나 잡지.
알고보니 카라이어는 AAA구단과 계약을;;;
니미;; 어쩔수 없다.



자 이제 보호선수 명단이나 짜자..
내 예상되는 보호멤버

이동현 이성렬 신재웅 심수창 우규민
박용택 이승호 정재복 권용관 조인성
박경수 김상현 정의윤 이대형 민경수
김광삼 김재현 최길성


그렇다면
최원호 서승화 경헌호 김민기 류택현 신윤호 안재만 추승우 안치용 최만호 황선일
정도가 풀린다는 얘기.

김광삼 대신 김기표가 보호선수 묶일 수도 있고.
아 광삼이 녀석 보호되어야 하는데.
하긴 보호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안 뺐기면 그야말로 쪽팔린거지만.

이종열은 보호해야 하는겨, 말아야 하는겨? 장기계약자는 우찌 되는건가?
이종열 보호하지 않아도 되면 그닥 아깝지는 않은데 - 노친네들은 안데려갈테니 -
- 물론 노친네 안데려온다 했는데 안재만 데리고 온 LG도 있다 -
이종열 보호해야 하면 한명정도는 진짜 매우 아깝게 뺏길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