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악을 좋아 하나요?
- 어렸을때만큼은 아니지만, 왠만큼은 많이 좋아합니다.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어느정도 되나요?
- 2시간~3시간 (차량 이동시에만 듣습니다)

3. 주로 듣는 음악은?
- 주로 팝과 일부 가요. 랜덤플레이 지향. 초 잡식

4. 지금 듣고 계신 곡은 무엇인가요?
- 안듣고 있는데요. *.*

5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본적 있으신가요?
- 아뇨. 대신 음악가를 데리고 장사하고 싶어했습니다.

6. 내 인생에 있어서 음악이란?
- 동반자. 즐기는 대상.

7. 가장 최근에 구입한 음반은?
-  주로 유료 AOD 사이트를 선호하는지라 CD라는 미디어를 잘 안사게 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구입한 앨범은 Claude Bolling의 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 Trio 입니다.
아침에 듣기에는 좋은데, 저녁때는 좀 깨데요.

8. 개인적으로 아끼는 음반은?
- 어떤 음반을 특정적으로 아끼는건 없는 것 같습니다.

9. 가지고 계신 음반수는?
- CD장 큰걸로 (장식장 크기로) 4개와 차에 한 100장.
최근 3년간은 유료사이트를 선호하는지라 잘 안사서 증폭 속도가 매우 낮습니다.
그리고 음반수 세는거는 한 2000년 쯤에 그만뒀습니다. 하도 여기저기에 널려있어놔서;;

10. 콘서트(라이브 혹은 파티)는 자주 가시는 편인가요?
- 솔로시절에는 1주일 1회 이상 갔고.. 요사이는 1달 1회 정도? 많은 편인가요?

11. 가장 감동적인 콘서트는?
- 이런 질문 너무 힘들어요. ㅠ.ㅜ
듀나에서 적었던 걸 베껴오자면,
영국 V2000 페스티벌때 Travis 공연 @ 스탯폴드필드
1996 Sting 내한공연 @ 88잔디마당
2004 M flo 내한공연 @ 노보텔
2004 Michael McDonald 공연 @로열알버트홀
그리고 은근 기억에 남는 것은 2005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 @ 청풍호반

12. 내한공연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음악가가 있나요?
- 단연 Earth Wind & Fire / Janet Jackson / Madonna

13. 나의 음악 청취 변천사
-
84-88년     New Wave (듀란듀란, 컬쳐클럽, 티어스포피어스, 조이)
89년         가요 (김현철/무한궤도/지근식/이문세 등)
90년-92년 Teen Pop (NKOTB, Tommy Page 등)
90년         Adult Contemporary (Mariah Carey 등)
91년-92년  Pop Metal (Poison, Guns N' Roses, Motley Crue 등)
92년-96년  New Jack Swing, New Jill Swing (Boys II Men, Shai, Silk, Tony Toni Tone 등)
96년-00년  Modern Rock / Classic Rock / R&B 동반청취
00년-02년  Hiphop / Soul / Funk / Acid Jazz
02년-04년  Acid Jazz / 시부야케 / Swedish / lounge
05년-06년  에라 모르겠다. 라디오 청취 모드

14. 음악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 글쎄요. 인생이 그래요.

15. 좋아하는 음악가(혹은 그룹)를 적어주세요.
- 이런 질문 너무 싫어요. 차라리 좋아하는 아티스트 100명 적을께요. ㅠ.ㅜ

16. 위에 적어주신 음악가중 자신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 차라리 god라고 하죠;;

17. 나만의 명곡이 있나요?
- Tony Toni Tone - U Send Me Swingin'
 Chicago - Colour My World
  J - 눈부신 날에

18. 노래 잘 부르세요?
- 못불러요.
허나 흥얼거리길 좋아해서, 저랑 같이 차 타고 다니는 일이 많은 모씨는 '인간 노래방'이라고 해요.

19.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곡이 있나요?
- 이글파이브 - 오징어 외계인

20. 춤은 잘 추시나요?(웃음)
- 못 추는 춤은 아닙니다. 허나 춤추러 못간지 수만년.
아마 제가 최근들어 급격히 살찐건 공연/파티를 못가서 춤을 못추기 때문일겁니다.

21. 좋아하는 OST,또는 음악이 좋다고 생각했던 영화는?
- 요즘의 궁 OST가 좋더군요.
 후아유 OST를 좋아하구요.
  영화에 비해 유난히 음악이 좋았던 것은 Sliding Doors

22. 애니메이션이나 게임곡중 좋아하는것은?
- 그와그녀의사정

23. MP3플레이어가 있나요? 기종과 용량은?
- 있었는데 어따 뒀는지 모르겠어요. 라디오 녹음용으로 썼습니다.

24. 가지고 있는 MP3는 몇곡정도 되나요?
- Mp3를 따로 다운 받지는 않아요. 0곡.

25. 자주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 유열의 음악앨범 들으며 출근 후 김형준의 FM POPS와 조규찬의 꿈과음악사이를 들으며 퇴근합니다. 아침의 9-10시 시간대는 사실 이문세 쪽이 음악은 훨씬 좋으나 도저히 DJ를 참아낼수 없군요.
주말에 움직일때는 김원희의 오후발견을 잘 듣습니다. 90년대 가요가 한바탕 나와서 나름 즐거워요.

26. 음악이 듣고 싶을때와 듣기 싫을때는?
- 거품 목욕할때 음악은 필수에요. 방수스피커를 일찌감치 샀죠.
- 듣기 싫을때는 그닥 없군요. 그러나 구린 음악을 계속해서 반복 플레이 하는 사람이 사무실에 있으면 짜증나요.

27. 앞으로 더 들어보고 싶은음악은?
- 뭘 더 들어볼래. 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28.음악을 듣기위해 자주가는 사이트는?
- 멜론/쥬크온/벅스/싸이월드 (미안, 오이 언니들 ㅠ.ㅜ)

29. 쓰고 계신 음악 청취용 유틸리티는?
- 컴퓨터 / 카오디오

30.음악에 관한 잡지나 서적을 자주 읽는 편인가?
- 아뇨

31. 좋아하는 악기는? 특별히 연주할 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 악기를 따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32. 추천해주고 싶은 곡이 있나요?
- 매일 추천하고 싶은 곡이 있으면 그때 그때 얘기하는 편.
  딱 한곡 들으라고 추천은 못하겠네요.

33. 기분전환할때 듣는 음악은?
- 최근에 산 끌로드 볼링의 음악은 기분 전환할때 듣고 싶어서 샀으나, 너무 청명해서 무효.

34. 지금 핸드폰 벨소리는?
- Janet Jackson - Doesn't Really Matter

35. 학창시절 음악성적은? (웃음)
- 우 일껄요.

36. 음악을 듣는 이유는?
- 그냥 틀어놔요.

37. 음악이란? (혹은 좋은음악이란, 나쁜 음악이란)
- 좋은음악이란 장르나 부른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정해진 것이 아니라, 듣기 좋으면 좋은 음악입니다. 그렇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