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부모님이 58평에서 32평으로 이사를 하셨다. 어제 지원군으로 투입되었는데, 그릇이 정말 어마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와서 일하는 아줌마 두명과 나는 쓰러질 지경이었다. 그런데 너무 예쁜 로얄알버트 그릇, 웻지우드 그릇들 보니 도저히 버리라고 말씀드릴 수 없…(그러나 우리집에 짊어올수도 없...) #
  • 시어머니를 보다보니, 어째.. 내 미래가 보인다. 그릇 지름질 좀 그만 해야 겠는데… 지금도 매 끼니 항상 테이블 세팅해서 먹고, 딴 욕심 하나 없는데 맨날 그릇 / 여행 / 부동산 욕심은 가득해서 말이지.. #

이 글은 로파님의 2012년 08월 2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