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때부터 결혼 한지 딱 6개월 되는 오늘까지 중에 가장 커다란 이벤트였던 이날의 집들이. 마지막에 늦게 오신 분까지 총 27명 등장.
음식들이 다 완성되어서 접시에 늘어놓자마자 사진사분도 드시기 시작해서 음식이 완성된 이후의 사진이 없어 약간 슬픔.
처음으로 찍은 우리 집 내의 사진인데, 사진사 분의 키가 너무 커서 다 아래로 보는 샷이라 집도 작아보여 좀 슬픔. 게다가 우리집의 핵심이 매입등인데, 인물위주의 샷을 찍는 이분의 사진에서는 전혀 안나왔;; 역시 뭔가 암튼 아쉬움.
암튼 맨날 인테리어적 측면으로 포커스 왕창 들어간 뽀샤시한 사진만 보다가 인물 중심으로 찍느라 인테리어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찍은 사진을 보니 오히려 객관적이 되버렸다. 어디가 부족하구나, 여기가 나쁘구나. 를 알수 있는.. 어여튼 나중에 직접 내가 우리 집 사진을 찍어 올려야겠다. - 그러나 과연 언제??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