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노조가 어떤 안을 제출하기만 하면
그 내부 사정은 알지도 못하는 보통 '일반인'들이 노동자를 욕한다.
근본 원인은 경영진 측이 만든 시스템에 있는 것인데.

은행원이 어디 4시 30분에 퇴근하더냐.
이렇게 돈 맞추는 곳은 그 돈 정산 다 끝날때까지 퇴근 못하기 때문에 항상 9시 10시더만.
어쩌다 한번 야근이지 Everyday 9시 10시라는것은 참으로 잘못된 시스템이잖아.
- 물론 나도 거의 Everyday 9시 10시로 살긴 한다. -

더군다나 '귀족노조'라는 단어는 참으로 재수없어서.
왜 연봉이 높은 근로자들을 왜 자기 연봉과 비교하여 '그러니 넌 참아라'라는 류로 나가는것인가.
배운게 다르고 능력이 다르니 대우 또한 달라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인거늘.


암튼 보면.
늘, 사회의 시스템이 진보적이 되면 될수록, 근로자들의 대우에 대한 좋을수록 덕 받을 사람들이 정작
늘, 진보적인 노력을 보면 씹지 못해 안달이다.

대체;;;;;
서민층이 가진자 쪽 편이며, 서민층이 한나라를 지지하며, 서민층이 조중동 말이 다 맞는것으로 알고 있는;;


딴 나라도 이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