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노조가 어떤 안을 제출하기만 하면
그 내부 사정은 알지도 못하는 보통 '일반인'들이 노동자를 욕한다.
근본 원인은 경영진 측이 만든 시스템에 있는 것인데.

은행원이 어디 4시 30분에 퇴근하더냐.
이렇게 돈 맞추는 곳은 그 돈 정산 다 끝날때까지 퇴근 못하기 때문에 항상 9시 10시더만.
어쩌다 한번 야근이지 Everyday 9시 10시라는것은 참으로 잘못된 시스템이잖아.
- 물론 나도 거의 Everyday 9시 10시로 살긴 한다. -

더군다나 '귀족노조'라는 단어는 참으로 재수없어서.
왜 연봉이 높은 근로자들을 왜 자기 연봉과 비교하여 '그러니 넌 참아라'라는 류로 나가는것인가.
배운게 다르고 능력이 다르니 대우 또한 달라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인거늘.


암튼 보면.
늘, 사회의 시스템이 진보적이 되면 될수록, 근로자들의 대우에 대한 좋을수록 덕 받을 사람들이 정작
늘, 진보적인 노력을 보면 씹지 못해 안달이다.

대체;;;;;
서민층이 가진자 쪽 편이며, 서민층이 한나라를 지지하며, 서민층이 조중동 말이 다 맞는것으로 알고 있는;;


딴 나라도 이런가?









  • 쇼콜라 2007.05.10 00:48

    형평성이라는 부분의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배운 게 다르고 능력이 다르다.. 라기 보다는,
    그 동안, 그 금융노동자들이 가진 기득권이 달랐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사회 시스템이 정비되기도 하고,
    사회 시스템을 먼저 바꾸면서 인식을 리딩해 나가기도 하지요.
    아직은 사회 시스템이나 대다수 이용자로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인식 모두에 너무 앞서는 결과가 아닐런지... 하는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저는 저 귀족노조의 한 일원입니다.
    저도 10시, 11시 퇴근을 합니다만, 그 시스템은 영업시간 단축으로 바꾼다는 건... 글쎼요~

  • 마님 2007.05.10 17:24

    내부 사정을 알고 난 다음에도 욕하고 싶던데;; 근본 원인은 경영진이 만든 시스템에 있으면, 경영진과 쇼부를 제대로 봐야지 왜 그 부정적인 결과가 고스란히 이용하는 고객 쪽으로 돌아가는 안을 내놓는 건지...

    10시 11시, 야근 밥먹듯 하지만 귀족은 커녕, 노조도 없는 곳에서 일하는 내 입장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들은 당장 자기가 불편해지는건 싫은 거거든. 그게 욕하는 제일 큰 이유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