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도 않게 멜론에서 카메라를 당첨받았다. 니콘 쿨픽스 S500.
그리고 받자마자 내가 한 작업은 우리집을 사진으로 담는 것이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인테리어 작업이었다.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잘못 만나
시간은 시간대로 낭비하고 돈은 돈대로 낭비하고 마음은 말할 것도 없이 많이 상했고..
반 이상은 결혼 후 신혼여행 다녀온 뒤 작업했었고..
화보에 나오는 집 같은 집에 사는게 꿈이었는데,
코디네이터 빠진 뒤 나 혼자 작업 하면서 그 꿈이 사라졌다고 정말 낙심했는데,
그래도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꽤 괜찮은 것 같다.
그래 화보들도 사진빨일거다. (라고 생각하며 여우의 신포도 이론 실천중이다.)
침실은 여름용으로 침구 세팅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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