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은 에어콘 바람이 바로 아래로 떨어지는 영하가 아닌가 의심되는 자리에 있다.
이 자리로 이사온 이래 항상 무언가를 뒤집어 쓰고.. 마치 아랍국가의 베일처럼 쓰고 있었는데..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진짜 지독한 감기에 걸려버렸다.

내일부터 무지하게 바빠질 예정인고로 오늘 감기를 꼭 떨쳐버리고자 병원에 갔더니 누워있으라고 해서
2시간 이상 누워 있다 왔는데, 그래도 힘이 안났는데.

오늘도 서비스리포팅상을 탄 유화대리님이 쏜 아이스크림에 기력 회복.
억지로 눈이 떠지고 그래도 회의도 하나 했다. ^^v


서비스리포팅 상들을 휩쓸고 다니고 있는 검기4팀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