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모라는 요물 하나 등장에
정권이 완전히 넘어가는구나.

어제는 LG가 GG 치더니
오늘은 범 여권이 GG를 친다.

아무리 경선을 한나라당 뒤에 하면 뭐하나.
아무도 안보고 신정아 스캔들에 목을 빼고 있는데.
아무리 비리를 끄집어내면 뭐하나
사람들이 사태 파악을 다 못했던 찰라에
조중동문에서 사사삭 묻어주시는데.

허허 땅개발사장님.
아무리 큰 비리를 저질러도
아무리 서울시를 쥐흔들며 본인의 사리를 취득했어도
하늘이 도우니 되는군요.

참 그런 사진 싣는 문화일보나
"문화일보 직접 촬영사진"이라는 비굴한 subtitle 실으며 인터넷에 퍼뜨리는 조선일보나
참 시궁창들이다 시궁창들.

그능력으로
AIG건은 왜 안파니?
도곡동건은 왜 안파니?


시댁 일 관련해서 남편이 이민 가자 했었는데, 앞으로 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다.
아무리 내가 부르주아지 좌파여도 좌파는 좌파.
며느리 임수진보다, 호모 폴리티쿠스 임수진이 조금 더 앞서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