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메신저가 리뉴얼 되었다.
그것도 업데이트 안하면 실행안되는 것으로.

워낙 MSN 업데이트 하는거 싫어하는 나로서는
- 사실 MSN이나 미디어플레이어나 초급이 젤 좋다. 버젼 업될 수록 복잡해지고 무거워지고.. -
쉐타 쉐타 하면서 욕하면서 업데이트를 했고.
또 업데이트 이후 예전에 지워버린 버디리스트들이 살아나서 또 쉐타쉐타 하면서 지웠다.

그러나 한가지 좋은것이 있었으니...
오호라. 옛 남자 중 하나의 포토앨범 확인.
그때도 잘생겼었다. 지금도 아주 바람직하게 성장하셨구나. (32살에 성장이라고 하면 웃기긴 하지만)
그때도 모델이셨다. 지금도 모델급 외모시다.
대학생 시절에도 스타일리쉬하시더니 양복입은 직장인의 모습도 아주 스타일리쉬하시다.
아 막 사진 올려서 나 얘랑 사귀었었어! 하고 자랑하고 싶을 정도이나 유부녀로서 그러면 아니될듯.

아아아. 솔로가 되기 전에 사귄 남자들이 몇 안되긴 하지만,
그러나 그 모두들 아주 미남이시라는 것은 나름대로 나의 자랑스러운 이야기.
항상 키큰 미남들이랑 사귀느라 사람들이 좀 질투어린 시선으로 쳐다보긴 했어도
나름대로 자랑스러운 이야기.

우리 남편님하도 미남이다. 쿠하하하.
그리고 그중 가장 남편감으로 생기셨다;;
(남편이 183cm에 68kg에 스타일리쉬한 외모.. 이건 좀 곤란하긴 해;;;)
  • uhwa 2007.09.13 18:41

    183에 68이면, 울이 인성옵화의 이기적인 기럭지근요!
    저의 옛 남자중 가장 큰 키는 184, 가장 마른 몸무게는 54kg(가장 비대한 몸은 98kg);;
    인생 완전 극과극이여라~~남편감으로 생기셨다..는 말에 200표 쏩니돠;;

  • 아리구리 2007.09.13 23:36

    저도 계속 7.5v 쓰고 있었는데 업데이트 안 하면 사용 못하도록 치사하게 바뀌어서 왕짜증. WM v은 너무 무겁고 디자인도 안 예쁘단 말이죵.
    형부는 제가 아직 얼굴을 못 뵌 관계로 패쓰~ 히힛.

  • 이재은 2007.09.14 12:50

    어제 남편하고 심하게 부부싸움했거든요. 전화로 약 40분간.
    이건 모. 밥해주고, 대림질해주고,살림해주고,시댁대소사챙기고,지아들키워주고 해봤자
    좋은 소리 하나 못드는 내 자신을 책망하며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전에 잘생긴 남친하고 결혼해서 얼굴이나 뜯어먹고 살았음 억울하지도 안았겠다
    라는 생각...이 마구마구..ㅋㅋ

  • sid 2007.09.14 19:46

    그 옛 남자친구, 저번주에 결혼했음.

    • europa01 2007.09.14 22:12

      그 친구 말고 딴 친구 얘기인데;;
      그 결혼식은 저도 청첩을 받았거든요. 상황 안되어 못갔지만..
      그 친구도 퍽 잘생겼죠. 뭐 별명이 꽃미남이니. 턱시도 입으면 꽤 그럴싸할것 같음.
      근데 누구세요??

      라고 쓰고 보니, 샤베루 구나!
      넌 결혼식 왜 안갔어. 너 안왔다고 들었어.

  • sid 2007.09.24 00:57

    내가 안갔다고 누가 그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