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 43분 현재
회사 현관 앞에 1소대 이상 깔려있고요
로비 안에도 방패 든 전경 둘이 들어와있습니다.

전경들 깔렸다고 해서 시위대 지나가는줄 알고
차에 가서 촛불소녀 전단이랑 초랑 들고 로비에 나타났다가
로비에 들어와있는 전경 보고 서로 급 뻘쭘.

시위대는 없고,
회사 빌딩을 반원으로 둘러싸서,
꼭 우리 회사를 지키는 듯한 모양새입니다.

시위대는 없고 전경 수십명 있는데 혼자 나가기 뭐해서
그냥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전경들이 계속 구호를 외쳐대서 사무실 분위기 캡 무섭습니다.
제안서 쓰던 중 마음이 계속 벌컥 벌컥

아, 이 상황에도 소심해서 아고라나 82cook에 못올리는 급 소심함.
그래도 발행을 겁니다.

  • europa01 2008.06.03 21:56

    시위대가 친히 이쪽으로 와주셔서 잠시 들려 집회 참여하고 왔습니다.
    아이고 이렇게 고마울데가. 제안서 쓰느라 바쁘던 참이었는데.

  • char. 2008.06.04 15:05

    언제 오면 와서 맥주나 한잔 하고 가시게

    • europa01 2008.06.04 16:50

      거의 매일 가고 있소. 그러나 회사 끝나고 가기에 선발대를 만날일이 별로 없소. 더군다나 너의 연락처는 수시로 바뀌잖앗!!!!!

  • char. 2008.06.06 14:39

    내 전화번호는 12년째 같은 번호이오만..-_- 017

    • europa01 2008.06.06 18:14

      연락처 모르오. 비밀글로 달아주시오~